2015년에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치과 및 의료 관련 솔션을 시작한지는 2년 정도 됐으며,
새로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흑자 전환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규모는 20명 내외이며,
면접은 세분(테크리더님, 테크 이사님, 총무님)에서 진행 하였고,
간단한 나의 소개로 시작하였으며 면접은 기술적인 질문 보다는 나에 대한 사람에 대하여 많이 물어보셨다
어떻게 개발을 하게 됐는지, 왜 디자인을 그만 두었는지, 전 회사에서는 어떤걸 했는지 왜 그만 두었는지 등
내 생각엔 신입으로 지원하거이기에 나란사람이 어떤사람이고 귀사와 핏이 맞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신거 같다.
면접은 약 한시간동안 진행했으며 다소 순조로웠다
귀사에서는 jQuery와 Java를 사용중인거 같다.
하고싶은 질문으로 테크리더님이 요새 관심있는 언어가 무엇인지 물어봤고 파이썬이라고 대답해 주셨고, 자동화와 AI등으로 관심이 있다고 하셨다
희망연봉을 오후에 메일로 보내드렸고, 다음날 감사하게도 1차면접 합격 통보를 받았다
3/10 2차면접으로 연봉 협상 및 대표님 면접이 남았다고, 내가 이곳에서 잘 성장할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겠다
현재인원 10명 내외이며, 성장을 위해 여러 파트분들 채용중인거 같다
다섯분(대표님, 테크리더님, )에서 면접을 진행하였고,
처음 면접자리로 들어 갈때 조금 당황스러웠다.
현재까지 디자인 및 영업, 개발자 면접을 보면서 다섯분과 면접을 진행한 적은 처음이였기 때문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모두가 같이 일하는 곳이기에 세심하게 사람을 선택하는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모두 바쁘실텐데 면접을 함께 진행해 주신거에 대하여 더 잘하고자 마음먹었고 준비한 발표를 진행하였다.
(면접전에 대표님께서 자기소개 및 구현가능한 스텍, 프로젝트등을 정리하여 발표를 요청주셨다)
발표를 마무리하고,
나에 대한 전반적으로 걸어온 길을 듣고싶어 하셨고, 작은것 부터 세세하게 다자인시작부터 끝까지, 왜 그만 두었는지, 왜 영업을 했는지, 전 회사에는 어땠는지, 취미,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는지, 전 회사나 학창시절 별명이 무엇이였는지 등등 정말 세세하게 물어보셨다.
그 후, 중간중간에 테크리더님께서 몇가지 질문을 주셨는데 (관심있는 언어가 있다면 무엇이고, 왜 관심이 있는지, 스크립트언어와 컴파일언어의 차이, 프로젝트때 와이어프레임과 라이브러리를 왜 사용안했는지, 왜 리액트를 사용하고, 리액트를 왜 선호를 하는지 어떤점이 좋은지 등 더 있었는데 거의 마무리 시점에 물어보셨던건 맨탈이 조금 나가있어서 기억이 안난다 ; ) 최대한 나의 소견을 말했지만 먼가 테크리더님이 듣고싶어하시는 대답은 아닌듯 하였다,
처음 면접볼때 기술적인 부분을 위주로 하였기에, 이런 기본적인 부분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던거 같다,
먼가 질문을 들었을때 아차 싶었다.
전반적으로 반에 반도 못 보여준 자리인거 같아 잠들기 전까지 아 이렇게 대답을 했어야했는데가 계속 머리를 스치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좋은 경험이였고, 근본적인 부분부터 다시 정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