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3. 07. 29(토) ~ 30(일) | 14:00 ~ 18:00에 진행된 2023 QA Korea Conference - Day 1에 참여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신입 QA나 QA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발표였습니다.
필수 역량 등 기초적인 부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
QA 3가지 필수 역량 - 꼼꼼함, 커뮤니케이션, 끈기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있어서 해외 팀원들을 대할 때 직설적인 소통 방법이 도움이 된다는 것이 새로웠습니다.
테스트 자동화 / CI 구조와 파이프라인 운영에 대한 발표였습니다.
실제 사용중인 자동화를 적용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없었는데 뱅크샐러드에서 사용 중인 자동화의 기술 스택과 커버리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배포 전에 리스크 분석을 통해 자동화에 미치는 리스크를 먼저 파악하고 코드를 수정한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리소스 중 자동화 비율이 4 정도라고 하셨는데 업무 외 시간을 통해 자동화를 도입하는 것보다 팀 전반적으로 자동화를 하나의 업무로 보고 별도로 리소스가 할당이 되어 진행된다면 자동화 역량을 기르고 도입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커버리지를 단기간에 상승시킬 수 있었던 방법이 CI/CD PIPELINE이라고 하셨는데 잘 알지 못했던 분야라 새로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App buil → Test Scheduling → Check Agent → Test → Report
뱅크샐러드에서는 테스트 버전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직접 빌드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 테스트를 진행할 브랜치를 직접 선택하는 형식 )
기존의 CI는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슈가 있어서 뱅크샐러드만의 CI 구조를 구축했고, Agent가 다양하게 존재하여 이를 확인하기 위한 단계도 추가되었습니다.
배민스토어에 API 테스트 자동화를 도입하게 된 과정에 대한 발표였습니다.
발표 중 자동화에 대한 주변의 인식이 긍정적이지 않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팀 전체의 인식이 변화되어야 도입이 원활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식을 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매우 공감했습니다.
UI 자동화와 API 자동화 중 API 를 선택한 이유와 이에 사용된 사용 도구를 설명해주셨는데 몰랐던 툴 들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 추후 공부 &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
자동화보단 매뉴얼 테스트에 더 비율이 많은 서비스에서 자동화를 도입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 자동화 qa 는 아니지만 별도 티켓을 어사인하여 진행 등 )
Q&A 중 > unittest 와 pytest 차이 ? >
unittest는 개발자 관점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구성된 느낌이어서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pytest를 사용하였다
API 테스트에 대해 상세하게 단계 별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게임 QA의 역할과 업무 특성에 대한 발표였습니다.
QAOPs와 같은 QA 확장된 업무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게임 QA에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데브시스터즈에서는 단순한 게임 메뉴얼 외에도 데이터 QA, 성능 QA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