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tart

나는 지난 가을에 4주간 코드스테이츠의 프로그래밍 부트캠프, Pre08기에 참여했었다. 처음 2주간은 코딩의 기본(변수, 타입, 함수, 조건문, 문자열, 반복문 등)을 공부했기때문에 이전에 많이 혹은 깊게는 아니지만 JAVA를 공부한 경험이 있는 나로써는 어느정도 수월하다는 생각을 했다. 2주의 끝자락에서 나는 예상치 못한 복병과 마주쳤다. 그것은 바로 웹계발 전용언어인 html과 css였다. 2주차 마지막 과제는 간신히 통과했으나, 그 후로 관련 과제나 강의들은 제 시간에 소화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계속해서 과제에 있어서 페어보다 뒤쳐지는 현상이 발견되어왔고, 결국엔 멘탈이 조금 흔들렸던 것 같다. 계속 마음을 다잡으며 주중을 지내고 주말이 오면 다른 공부들도 부족했던지라 계획도 쉽사리 세우지 못하고 혼란스러웠다. 정해진 4주가 지나고 결과적으로, 나는 HA나 다른 과제들을 다 제출하지 못해 이머시브코스에 다른 동기들과 같이 진학하지 못했다. 너무 아쉬웠다. 처음에는 우리 학습을 지도해주시는 현석님에게 매달려보기도 하였으나 금방 다시 누그러들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다음 기수때는 8기때 알게된 나의 부족한 부분들을 유의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새출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의 여유가 좀 더 있으니, 이전 경험을 떠올리며 이전 기수같이 전전긍긍하기보다는 나에게 부족했던 부분(brifely, 고차함수, 웹개발언어)를 집중하며 다음 기수는 통과하자!
향후 개선할 생활
잘 안되면 밖에 나가서 산책하며 기분전환하자!
주말에는 주중에 미처 못했던 공부를 하고, 주중에는 그 날 받은 과제나 강의에만 몰두!
일주일에 질문 2개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