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내용을 시각적으로 어떻게 표현할 것이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
→글자 크기, 색깔, 여백, 줄 간격 등
설명 | 대괄호 안의 내용은 문서의 표현 정보로써 12포인트, 고딕체 혹은 10포인트 굴림체로 특정 부분을 어떻게 표현하여 보여지게 할 것이지를 정의 | MS Word로 문서를 만들고 글자 모양을 바꾸게 되면 글자의 표현 정보가 문서 파일에 함께 저장된다. 이러한 저장 방식과 표현 정보는 워드프로세서마다 다르다. 이런 문제로 인해 순차적 마크업은 응용프로그램간에 의존성이 발생하게 된다. |
사용 예 | 워드프로세서로 만든 문서 파일 등 | - |
코드 | <16, 돋움 시작>서론<16, 돋움 끝> <12, 굴림 시작>본론<12, 굴림 끝> <10, 고딕 시작>본문 내용<10, 고득 끝> | - |
기본 데이터와 구조만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구조 정보만 가진다.
→제목, 부제목, 작가, 서론, 주소, 참고 도서 등
설명 | 문서 내용의 구조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문서에서 어떤 부분이 제목, 이름, 작가, 본문인지 등에 대한 정보 제공) |
사용 예 | SGML, XML, Latex |
코드 | <서론 시작> 서론 내용 <서론 끝> <본문 시작> 본문 내용 <본문 끝> |
순차적인 마크업의 기능과 서술적인 마크업의 장점을 모두 수용한 마크업 언어이다.
HTML을 XML로 재 구축한 마크업 언어(재정의)로, HTML의 단점을 보완하여 좀 더 폭넑게 사용 가능.
XHTML은 HTML을 XML로 재정의한 언어이기 때문에 언어(element)와 속성(attribute)에는 차이가 없다. 하지만 기존의 HTML이 사용하던 느슨한 규칙이 아니라 XML 방식의 엄격한 규칙을 적용하기 때문에 문법상 HTML과 XHTML은 몇가지 차이점이 있다.
XHTML 기준
1. 요소 사용 시 종료 태그의 생략 불가능
2. 요소명과 속성명에 소문자 사용
3. 빈 요소 사용시 <요소명 />형식으로 기술
4. 속성에 속성값 생략 불가능
5. 잘못된 중첩 사용 불가능
6. 모든 속성값에 인용 부호 사용
7. <, >, &을 <, >, &로 변환하여 사용
8. 주석은 바르게 사용하고 그 안에 --(더블대시) 사용 불가
간혹 HTML이 표준이 아니고 XHTML이 표준이기 때문에 XHTML을 사용해야 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HTML과 XHTML 모두 웹 문서를 제작할 때 사용하는 웹표준 기술이므로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제작자가 선택할 수 있다.
HTML의 최초 버전은 1993년에 탄생하였다. 그리고 최신 버전은 1999년에 발표되었다. 그러나 당시 웹 표준화 기구인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에서는 HTML5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 대신 XHTML1.0을 XML 기반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러나 XHTML2.0은 견고한 웹을 구현한다는 취지아래 기존 웹과의 하위 호환성을 고려하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다.
W3C의 이러한 행보에 반기를 들고 HTML 및 관련 기술들을 발전시키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모인인 WHATWG(Web Hypertext Application Technology Working Group)가 등장했다.
WHATWG는 2004년 애플, 모질라 재단, 오페라 소프트웨어가 공동으로 설립한 공개 그룹으로, 이 공개 그룹을 통해 Web Application1.0과 Web Forms2.0을 만들어 냈다.
WHATWG의 활동이 성과를 거두기 시작하고, 2007년 3월 W3C가 공개적으로 XHTML 2.0의 실패를 인정한 후 새롭게 HTML을 개발하기로 결정하면서 WHATWG의 표준안을 대부분 수용하여 HTML5가 탄생하게 된다.
초기의 웹은 단순히 하이퍼텍스트 문서(HTML)를 웹 브라우저에 나타내는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그리고 웹표준 기술이 지원하지 못하는 부분을 비표준적인 태그들과 Active X, Flash, Flex, SilverLight 등의 써드파티(Third party) 플러그인이 대신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여러 웹브라우저별로 화면이 다르게 보이거나 특정 웹브라우저에서만 동작하는 웹 어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지는 등 각종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였다. 특히 개발자들에게는 개발의 어려움, 사용자에게는 웹 브라우저 선택 제한과 각종 플러그인의 설치라는 불편함을 안겨주었다.
이러한 문제점과 기능적인 한계를 안고 있던 기존 HTML은 HTML5에서 새롭게 추가된 요소와 다양한 API들을 통해 한 단계 발전된 웹 구현과 접근성 및 호환성 극대화를 목표로 삼게 되었다.
HTML5는 HTML4.01, XHTML1.0과 동일한 마크업 언어이다. 기존 HTML과 HTML5의 차이점은 새롭게 도입된 콘텐츠 모델이라는 개념과 구조 관련 요소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기존에 사용했던 요소 중에서 의미가 변한 요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