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노년내과에서 진행하는 신체기능평가 방법이 ebs 방송에 구체적으로 나왔습니다. 한국형근감소증진단지침을 개발하신 백지연 교수님께서 직접 출연하여 근감소증 진단 가이드라인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근감소증은 근육량, 근력, 신체기능평가 3가지 검사를 하여 진단합니다. 한국형근감소증진료지침에서는 간단신체수행능력 검사로 SPPB 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SPPB검사는 보행속도검사, 정적균형검사, 일어서기 검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PPB는 1988년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개발한 검사입니다. 지난 30년동안 고령자의 신체 기능과 adverse outcomes을 설명하는데 활용된 대표적인 노인대상 검사입니다.
간단신체수행능력(SPPB) 검사 기준으로 10~11 점수대 부터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아래 영상을 클리하시면 보행속도검사부터 보실 수 있습니다.
안단테핏 장비를 사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