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정글] | 15일

SpongeCake·2023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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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heap)

- heap은 쌓아 놓음, 쌓아 놓은 더미라는 뜻이다. 기본적인 정의는 '부모의 값이 자식의 값보다 항상 크다'는 조건을 만족하는 완전 이진트리이다. 반대로 '부모의 값이 자식의 값보다 항상 작다' 도 힙이 될 수 있다.
- 최솟값, 최댓값을 찾아내는 연산을 빠르게 하기 위해 고안된 완전 이진트리의 자료구조이다. 힙은 최대 힙과 ,최소 힙으로 나타 낼 수 있다.

💡 힙을 이용한 정렬

from typing import MutableSequence

def heap_sort(a:MutableSequence) -> None:
    def down_heap(a:MutableSequence, left:int, right:int) -> None:
        temp = a[left]

        parent = left
        while parent < (right+ 1) //2 :
            cl = parent * 2 +1
            cr = cl +1
            child = cr if cr <= right and a[cr] > a[cl] else cl
            if temp >= a[child]:
                break
            a[parent] = a[child]
            parent = child
        a[parent] = temp


    n = len(a)

    for i in range((n-1) // 2, -1,-1):
        down_heap(a, i , n-1)

    for i in range(n -1,0,-1):
        a[0], a[i] = a[i], a[0]
        down_heap(a, 0 , i -1)


if __name__ == '__main__':
    print('힙 정렬을 수행합니다.')
    num = int(input('원소 수를 입력하세요. : '))
    x = [None] * num


    for i in range(num):
        x[i] = int(input(f'x[{i}] : '))
        

    heap_sort(x)
    for i in range(num):
        print(f'x[{i}] = {x[i]}')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말라

" 우리에게는 어떤 사물에 대해 판단하지 않음으로써 마음의 평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할 권리가 있다. 왜냐하면 사물에는 우리의 판단을 좌지우지할 자연적인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6.52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 능력을 훈련하라. 심지어 그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행동할 수 있어야 하며 결코 들어본 적이 없는 것처럼 행동할 수 있어야 하며 결코 들어본 적이 없는 것처럼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것들이 나와 무관하고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 그것만이 마음의 평정을 흔들어 놓는 사건들의 힘을 약화시킬 수 있다.


분노는 분노를 낳는다

" 분노보다 우리를 어리석게 만드는 것은 없으며 분노만큼 우리의 힘을 약화시키는 것도 없다. 분노로써 성공하면 이보다 오만한 것이 없으며, 분노로써 성공하지 못하면 이보다 광기에 휩싸이는 게 하는 것 또한 없다. 분노는 실패했을 때조차 물러서지 않는다. 분노하던 대상이 사라지면 분노의 이빨은 곧 스스로에게 향한다. "

- 세네카, 분노에 대해, 3.1.5

분노는 가장 강력한 감정이며 독으로만 구성된 연료다. 그렇기에 우리가 치러야 하는 대가 또한 가장 크다.


폭군이 될 것인가, 성군이 될 것인가?

" 인간의 영혼은 때로는 황제와 같은 위엄을 지니지만 때로는 폭군과 같이 돌변한다네. 고결함으로 돌보고, 세심하게 건강을 유지하고, 편견과 비도덕적인 명령에 복종하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은 황제가 된다네. 하지만 자제심을 잃어버리고, 욕망에 사로잡혀 특정한 욕구만을 채우려 들 때 영혼은 가장 두렵고도 혐오스러운 폭군으로 돌변한다네 "

- 세네카, 도덕에 관한 서한, 114,24

부패하느냐, 아니면 권위를 유지하느냐는 개인의 내적 성숙과 자각능력에 달려 있다.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느냐, 욕망을 어떻게 제어하느냐, 무한한 권력욕을 향한 유혹에 어떻게 맞설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그리고 이 문제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폭군이 될 것인가? 성군이 될 것인가? 그 사이에 우리의 마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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