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4일차 미니프로젝트

홍당무·2022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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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린 TIL의 마지막 부분이다. 수정할 것이 있는데 '역할은 끝났다.' 부분이다. 정정하자면 '초기 와이어 프레임 작성시 나눈 임무를 완수했다.' 이다. 아직 팀원들 각자 만든 부분들을 merge(병합)하는 작업도 남았고 각자의 트러블 슈팅을 회고하는 시간, 각자 설계한 코드를 설명하고 피드백을 받는 코드리뷰 등이 남았으니 말이다.

1.merge 2.트러블 슈팅 회고 3.코드리뷰 4.발표

그런데 생각치도 못하게 1번이 해결됐다. 병합과정에서 슬라이드 오류가 있었는데, 크롤링 데이터와 슬라이드 데이터가 충돌하는 에러였다. 크롤링 데이터가 웹페이지를 불러왔을 때, 한번에 불러오고 슬라이드는 그 이후에 불러오게 되니 충돌을 한 셈이다. 그런데 아뿔싸.. 같은 팀에 속한 React를 주특기 삼으신 채OO님께서 script와 style을 수정하시면서 슬라이드 에러를 해결하시고 병합을 끝내놓으신게 아닌가.. 덕분에 팀원 모두 시간적 여유가 생겼고 바로 2번 주제인 '트러블 슈팅 회고' 로 넘어갔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팀원 각자가 겪은 어려움을 듣고 극복한 방법 혹은 대안을 공유하며, 개발노하우를 쌓는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나역시도 이전 TIL에 적었듯 어려움을 겪고 허무할정도로 쉽게 해결한 경험을 겪다보니 팀원들과의 소통에 있어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팀원분들께 내가 쓴 TIL을 보여드리며 하루동안 있었던 서사를 풀었고 어려움을 해결한 방법이 '등잔 밑이 어둡다.' 라는 속담과 함께 설명했을 때, 부끄러웠지만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한 조치였다고 생각했다.

회고를 마치고 바로 코드리뷰에 들어갔다. 이미 병합이 끝난 코드를 보고있자니 내가 작업한 부분이 곳곳에 숨겨져? 있었다.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 깔끔하게 정리된 결과물을 보고있자니 뿌듯함과 동시에 더욱 열심히 공부하려는 의지가 샘솟았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내 차례가 되서 코드에대한 설명을 했고 그렇게 나의 첫 번째 코드리뷰가 끝이났다.

대망의 발표시간 ZEP에서 모여 프로젝트 완성본을 발표하고 기술매니저님들께 피드백을 받는 시간이었다. ZEP의 한 공간에 수 십명이 모여 경건하게 발표를 듣고 있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귀엽기도하고 긴장감도 올라왔다. 다른 조의 발표를 보고 기술매니저님들의 피드백을 메모했다. 다들 비슷한 시기에 공부를 시작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겪는 어려움도 비슷하고 다른 조에게 하는 기술매니저님들의 피드백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 조의 발표 차례가 오자, 성공적으로 발표를 끝 마치고 각자가 겪은 트러블 슈팅을 설명하고 끝이 났다.

1.깃 헙 '이슈' 탭을 활용해 트러블슈팅 능력을 향상시킬 것 2.user입장에서 고민해보고 설계하기 ex)신원님의 '작성하기' 버튼을 1번 누른다음 사라지게 하는 것 3.git commit convention 을 잘 활용할 것 (가독성 향상) ex) gitmoji 4.영어로 검색하고 뒤에 'example' 을 붙이면 코드예시가 나옴

기술매니저님들의 피드백 중 나온 유용한 정보라 따로 메모해둔 부분이다.

우리 조의 랜딩페이지

프로젝트 설명

주요 기능 정리

프로젝트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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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백엔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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