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MIXA_영화 추천 웹사이트] 7.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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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1. 공식문서가 최고다.
-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수많은 오류를 만나게 되었는데, 이럴때마다 구글링과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문제를 해결하였다. 이러한 과정등을 통해서 얻은 결론은 가장 먼저 공식문서를 찾아보라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블로그에 작성된 글들도 다 공식문서를 보고 해결 방안을 가지고 온 것일 테고 본인들이 필요한 부분만은 캡쳐해서 가져온 글들이 많았기 때문에 내 사례에는 적용이 안되는 것도 많았다. 그래서 일단 공식문서가 잘 되어 있다면, 거기서 오류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없다면, 다시 구글링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2. Vue에 관한 공부가 더 필요하다.
- Vue를 배운지 얼마 되지 않은 기간에 프로젝트를 시작했기 때문에, Vue에 대한 설계가 많이 부족했었다. 재활용성 높은 component 구성은 어떻게 하는 건지, 어느 상황에서 router 를 쓰는 게 효율적인지, vuex를 사용할 때, local에서 처리해줘야할 것과 vuex를 통해 처리해줘야할 것은 어떻게 구별해줘야할지등등 아직 부족한 게 많다. 다음 프로젝트 전에는 이러한 것들에 대한 세세한 공부가 필요해보인다.
3. Scrum의 힘
- 프로젝트 기간동안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때 시작회의 와 리뷰회의를 Scrum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 시작회의 때는 저번 시간에 했던 것들, 오늘 하루동안 해야할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까지 얼마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는지를 되돌아보면서 오늘 하루동안 최소한 마무리해야할 일들을 정함으로써 프로젝트를 정해진 시간안에 해결하기위한 최소한의 작업량을 머릿속에 집어넣고 하루를 시작한다.
- 리뷰회의 때는 오늘 시작회의때 정한 목표치들을 얼마나 달성했는 지 살펴보고, 다음 시간의 계획들을 세우는 시간을 가지면서, 현재 프로젝트 완성도를 모든 팀원들이 알 수 있게 하고, 회의를 통하여 다음 시간에는 어떠한 것들을 해야하는 지를 정한다.
- Scrum 회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최대 장점은 팀원들 모두가 현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그때그때마다 기간내에 일정한 수준 이상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서 매일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나가면서 비효율적인 프로젝트진행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Scrum 회의를 하지 않았으면 각자 맡은 부분의 일은 각자만의 일이 될 것이고, 공유를 하는 자리가 없으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일이 진행될 수도 있다)
3. 설계의 중요성
- 하루를 넘게 투자해 웹사이트의 DB에 대한 ERD를 설계하였다. 무작정 Django models.py를 통해서 DB에 대한 모델링을 작성하지 않고 ERD 설계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려고 했다. 덕분에 설계된 ERD를 바탕으로 Django를 통한 모델링을 빠르게 할 수 있었다.
- 무작정 시작하는 것 보다 설계를 하고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4. 하면 된다.
- 처음에는 막막했다. 기획한대로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있었다. 프로젝트 기간동안 하루 평균 4시간만 자면서 고생해보니 되긴 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하면 된다라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