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그, 다시 시작하다

ssong·2022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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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그 다시 시작한다고?' 👀

이전에 작성했던 벨로그 포스팅이 한 순간의 실수로 다 날라가게 되면서, 오늘 부터 다시 새롭게 첫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전엔 작성한 벨로그를 회고하고, 앞으로 포스팅을 어떻게 써내려갈 예정인지 간략하게 얘기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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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게시물들은 차차 추가적으로 다시 업로드 예정이다

이전 포스팅에는 2021년 5월 말. JUNCTION ASIA 2021 해커톤 회고글을 시작으로, iOS 앱 개발과 6월 부터 새롭게 시작한 웹 개발에 대한 글이 담겨 있었다.
사실 이전에 적었던 게시물의 갯수가 많진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iOS 앱 개발과 웹 개발을 배우며 느꼈던 추억이 담긴 포스팅들이 마우스 버튼 한 순간에 날라가버렸다는 게 너무 안타까운 건 사실이다.😂

벨로그 기능에 백업기능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순간들었다. ( 벨로그 운영자님, 혹시 이 글 보고 계시려나? 😅 )

안타깝지만 어쩌겠냐!
이전에 VSCode로 작업하면서 파일을 날려본게 한 두번이 아니잖아?! 😂😅
'이번 기회를 통해 다음엔 이런 실수를 반복하진 않겠지?!'
인간은 그러면서 성장해 나가는 거지.(라고 나름 위안을 삼아본다..🥲)

더불어 이전에 썼던 포스팅들을 보면, 내가 학습하고 배운 내용을 내가 스스로 정리한다는 느낌보다는 이 글이 '타인에게는 어떻게 보여질 까'에 너무 초점을 맞춘 거 같았다.

그래서 앞으로는 어떻게 할거냐고?

앞으로의 계획

앞서 포스팅한 글들을 다시 보면 뭔가 어색하고 매끄럽지 않은 문장들이 들어 있었다. 그래서 오늘, 벨로그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게시물을 누군가에게 보여준다는 느낌보단, 내가 스스로 학습한 내용을 하나씩 다져본다는 느낌으로 조금씩 적어나가고자 한다.

물론, '지금도 이 포스팅을 적으면서 누군가 보고 있겠지?'라는 생각에 내 생각을 막 적기에 앞서 글을 다듬으면서 적어야 된다는 압박감이 조금 있지만 그것 조차 이젠 조금씩 내려놓으려 한다.
쉽진 않겠지만 조금씩 연습한다 생각하고 바꿔 나가다보면, 어느 새 편히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 않을 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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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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