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진행하고 있던 사이드 프로젝트는 깃허브가 기반이었다.
하지만, 재정적 지원 및 멘토님의 도움을 받고자 한이음에 참여한 이후로는 깃허브와 깃랩 두 개 다 관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한이음은 깃랩을 사용하기 때문...)
알다시피 깃허브와 깃랩을 둘 다 왔다갔다 하며 변경내역이 생겼을 때마다 두 개 동시에 커밋을 올리는 건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미러링 기능을 통해 한 번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미러링에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외부 저장소를 미러링하여 소스코드, 분기, 태그 및 커밋은 자동으로 동기화할 수 있다.
미러링 세팅 시에 소스로 사용할 리포지토리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 팀은 깃허브가 메인이었기에, pull 미러링 방식을 사용하여 깃허브에서 깃랩으로 자동으로 커밋 내역을 이동시키려고 했다.
그런데...
나에겐... 당연히도 깃랩 관리자 권한이 없었다. 팀장에게는 Owner 권한이 있는 듯 했으나 나는 Maintainer였기에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되었다.
그래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9월말까진 자주 이 방법을 사용할 거 같으니 백업용으로 명령어들을 작성해둔다...😇
git clone --mirror {github repository 주소}
cd {클론한 repository가 있는 경로}
git remote set-url --push origin {gitlab repository 주소}
찾아보니 깃허브 액션을 사용해서도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Owner 권한이 있는 팀장님 계정으로 풀 미러링이 되게끔 수정하는 것인 거 같으니 한 번 이야기 해봐야겠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