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힘들었다던 배포 과정에서의 두번째로 맞이한 에러는 바로 이 '타임 아웃 에러' 이었습니다.
이 에러는 도커 빌드 이후에 나타난 에러였고, 도커는 빌드가 잘 된 상태에서 ec2 ip주소로 들어갔을때에 나타난 에러였습니다.
해결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에러의 모습은 따로 캡쳐하지는 못했구요,
시간 초과라는 문구(timeout error)가 뜨더군요
정말 이 에러는 더욱 힘들었던것이, 이 시간 초과라는 에러 자체로 무언가를 건들이거나 시도하는 자체가 힘들었습니다.😢
제가 여기서 알게된 것이 맥 터미널에서 ec2 서버에 접속하는 방법입니다! (이 전 포스팅에 있으니, 모르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ec2 서버에 접속해서 확인한 결과, gunicorn: not found 라는 에러를 발견했습니다.
넵 이게 바로 그 에러입니다 ...
타임 아웃이라고만 하면 어디서 어떻게 에러가 났는지 알겠습니까,,
정말 저는 이 ec2 서버에 직접 들어가서 에러를 찾는 게 가장 좋은 에러 해결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윈도우는 putty를 이용해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간단계의 WSGI 서버가 설치가 안되었으니, 에러가 뜨는 게 당연한 것이었죠.
분명, requirements.txt에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했던 패키지가 없었어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그래두 덕분에, ec2 서버에 직접 접속해 에러를 확인하고 고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으니 ㅎㅎ 시간낭비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여러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