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스코프

스코프는 말 그대로 빈이 존재할 수 있는 범위를 뜻한다.

1. 싱글톤
   기본 스코프이다. 스프링 컨테이너의 시작과 종료까지 유지되는 가장 넓은 범위의 스코프이다.
2. 프로토타입
   @Scope("prototype")
   스프링 컨테이너는 프로토타입 빈의 생성, 초기화와 의존관계 주입까지만 관여한다.(종료 메서드가 호출되지 않음)
3. 웹 관련 스코프
   1. request
      http요청이 들어오고 나갈때 까지 유지되는 스코프
   2. session
      웹 세션이 생성되고 종료될 때 까지 유지되는 스코프
   3. application
      웹의 서블릿 컨텍스트와 같은 범위로 유지되는 스코프

프로토타입 빈

1. 스프링 컨테이너에 요청할 때 마다 새로 생성된다.
2. 스프링 컨테이너는 프로토타입 빈의 생성과 의존관계 주입 그리고 초기화 까지만 관여한다.
3. 종료 메서드가 호출되지 않는다.(하려면 수동으로 해야함)

싱글톤 빈과 프로토타입 빈을 같이 사용 시 문제점

스프링은 일반적으로 싱글톤 빈을 사용하므로, 싱글톤 빈이 프로토타입 빈을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싱글톤 빈은 생성 시점에만 의존관계 주입을 받기 때문에, 프로토타입 빈이 새로 생성되기는 하지만 싱글톤 빈과 함께 계속 유지된다.

프로토타입 빈을 사용할 때 마다 생성해서 사용하는 방법

필요한 의존관계를 찾는 것을 DL(Dependency Lookup)이라고 한다(의존관계 탐색)
프로토타입 빈을 컨테이너에서 찾아주는 DL정도의 기능만 제공하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게 바로 ObjectProvider이다.

1. ObjectProvider
   getObject()를 사용하면 그때 스프링 컨테이너에서 찾아서 반환
   (ApplicationContext에서 직접 찾는 것이 아님)
   ObjectFactory를 써도 되지만 오래된 버전이다.
   (ObjectProvider가 ObjectFactory를 상속, 기능이 더많다) 하지만 ObjectProvider는 스프링에 의존적이다.

2. JSR-330 Provider
   ObjectProvider와 유사하다. 하지만 스프링에 의존적이지 않아서 단위테스트를 만들거나 mock코드를 만들기는 훨씬 쉽다.
   get메서드 하나뿐이므로 기능이 매우 단순하다.

프로토타입 빈을 언제 사용할까?

매번 사용할 때 마다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된 새로운 객체가 필요하면 사용하면 된다.
위에서 설명한 것은 프로토타입 빈을 사용하는 것 외에도 DL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웹 스코프

특징
1. 웹 스코프는 웹 환경에서만 동작한다.
2. 웹 스코프는 프로토타입과 다르게 스프링이 해당 스코프의 종료 시점까지 관리한다.(종료 메서드가 호출된다)

종류

1. request
   HTTP 요청 하나가 들어오고 나갈 때 까지 유지되는 스코프, 각각의 HTTP 요청마다 별도의 빈 인스턴스가 생성되고, 관리된다.

2. session
   HTTP Session과 동일한 생명주기를 갖는 스코프

3. application
   서블릿 컨텍스트(ServletContext)와 동일한 생명주기를 가지는 스코프

4. websocket
   웹 소켓과 동일한 생명주기를 가지는 스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