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시작하기 전 먼저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떤 스택을 사용할 것인지
UI는 어떻게 할 것인지
DB는 어떻게 설계 할 것인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기술 스택 정하기
첫 번째로 기술 스택에 대한 의견을 통일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나는 일단 GraphQL이란 기술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첫 번째 이유로는 REST API와 GraphQL의 차이점이 뭔지 경험해보고 싶었고
두 번째 이유는 단순히 재밋어 보여서였다.
그러나 채용 공고가 올라와있는 웹사이트들을 뒤져도 GraphQL이란 기술을 사용하는
회사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내 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하진 못 했다.
그냥 한 번 사용해도 좋을 거 같다는 정도의 의견 정도만 냈다.
팀원들도 의견이 갈렸었는데
새로운 기술을 학습하면서 프로젝트가 제대로 진행될지 걱정된다는 분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원하는 기술들을 다 해보자는 분이 있었다.
그렇게 의견을 나누다가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인지
프로젝트 사이즈를 줄이고 새로운 기술 스택을 학습하면서 진행하는 것으로 의견을 통일 했다.
결국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게 될 기술은 부트 캠프에서 배워왔던 익숙한 REST API 방식이 아닌
GrpahQL이라는 방식을 채택하게 되었다.
UI 설계
UI 설계 자체는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팀장님 주도하에 진행하였다.
우선 각 페이지 별로 작게 작게 나눈 뒤 그 페이지를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DB 설계
DB 설계 또한 팀원들과 의견을 나눈 후 최종적으로 결정하였다.
열정 있는 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