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프로젝트 -오설록-후기

sihwan_e·2020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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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프로젝트 설명

위코드 5~6차 , 총 2주에 걸친 5인조(프론트엔드3명, 백엔드2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오설록 웹사이트 클론 프로젝트 진행. 백엔드를 담당

2.프로젝트 구성(백엔드기준)

오설록웹사이트에서 shop의 일부분(Tea),제품별 리뷰, 결제시스템없이 주문과 장바구니기능, 전국 매장 리스트와 매장별 상세정보, 로그인과 회원가입 기능

3.기술

Python, Django, Mysql

4.내가 맡은 부분

0.모델링과 models.py작성 (공동)
1.로그인기능
bcrypt,jwt을 이용하여 토큰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로그인을 진행할수 있도록 함.
2.제품별 리뷰기능
회원중에서도 주문결제 확인된 회원만 리뷰를 작성할수 있도록 설계함.
해당 리뷰의 좋아요는 모든 회원이 가능하게 설계함.
리뷰를 보는것은 회원,비회원 모두 가능하며 리뷰리스트에서는 이름,날짜,별점,리뷰내용만 보여지며 해당 리뷰를 클릭할시 상세 설명이 보여지며 맛,배송등의 추가 정보를 확인 할수 있지만, 기능은 구현하였으나 프론트와의 소통이 부족하여 최종 구현에는 추가 하지 못하였음.
3.매장목록
메인 목록에서는 전국 모든 매장의 매장종류,매장명칭,매장주소,매장전화번호가 배치될수 있도록 하였고, 매장 별로 상세사항을 볼수있음.
상세사항에는 이용시간과, 지도정보(좌표)를 알수 있으며, 방문기도 작성가능하다.
해당 기능은 백엔드 측에선 구현을 다 하였으나, 프론트엔드의 미구현으로 인해 진행할수 없게 되었다.

5.평가

1.성장
1.python과 좀 더 친해짐.
2.터미널(iterm)에서 django 물흐르듯 다룰수 있게되었다.
3.shell과 친해지다
4.mysql이 겁나는 대상에서 편한 대상이 되다.
5.git을 통한 협업 경험
6.프로젝트 기획에 대한 고찰
이번 1차프로젝트를 통해서 배운것중 나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느낀 깨달음보다도, 프로젝트 사전 기획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단 점을 더 잘느낄수 있게되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양측이 정확히 본인들이 정해진 기간내에 서로 완벽히 구현해낼수있을 만큼을 잘 파악하고, 욕심 내지 않고 기획된 내용을 차라리 더 수준높게 완벽에 가깝게 구현해내는 것이 좋다고 느낄수 있었다. 열정이 넘치는 것은 멋있다. 배우는 위치, 비기너의 입장에선 욕심을 내는 것도 멋있고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와 같이 작업을 한다면 그것을 내려 놓을줄 아는것도 필요하단것을 배웠다.
협업을 통해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점을 나는 1차때 느낄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나에게 좋은 거름이 되어줄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7.배워가는것이 더재밌어지다.
개발을 배운지 정확히 6주가 지났다. 1차 프로젝트시작전 주말밤 나는 내가 너무나도 부족한 것을 알기때문에 팀원들에게 민폐가 될까 너무나도 두려웠다. 그리고 나의 부족함을 매꾸기 위한 공부를 프로젝트진행에 의해 못하게 될까 걱정됬다. 하지만 그러한 걱정과 불안은 나를 더 남들보다 몇시간 더 일찍 나오게 해주었고, 가장 늦게 집에 가게 해주었다. 나의 실력에 대한 불안감과 나의 위치를 인정함은 나를 내려놓고 더 낮은 자세로 배우고 빠르게 습득할수 있게 해주었다. 남들보다 부족하면 더그리고 너무나도 부족한 내자신에 대한 불안은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를 되돌아 봤을때 2주 전에 비해 말도안될만큼 성장한 내 자신에 다음 2주동안은 얼마나 더 성장할수있을지 기대감에 흥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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