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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d·2026년 3월 19일

Spring B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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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버 개발을 좋아해서 틈이 날 때마다 API를 만들고, 구조를 다듬고, 더 읽기 좋은 코드를 고민하며 공부해왔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A&I 개발 동아리에서 백엔드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이 매력적인 Kotlin 백엔드 개발을 가볍게 소개해보려 합니다.

백엔드가 뭐예요?

출처 : https://medium.com/@adityagaba1322/streamlining-backend-frontend-integration-a-quick-guide-145eca3cca05

개발을 처음 접하면 프론트엔드, 백엔드 같은 말부터 조금 낯설 수 있습니다.

아주 쉽게 말하면,
우리가 앱이나 웹에서 직접 보는 화면 뒤에서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부분이 백엔드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것들이 모두 백엔드의 역할입니다.

  • 회원가입 정보를 저장하기
  • 로그인 검증하기
  • 게시글이나 댓글 저장하기
  • 결제 요청 처리하기
  • 사용자 권한 확인하기

사용자가 버튼을 누르면, 그 뒤에서 데이터를 확인하고 저장하고 계산하는 쪽이 바로 백엔드입니다.


Kotlin?

출처 : https://www.jadru.com/kotlin-01

Kotlin은 JVM 위에서 동작하는 현대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처음 들으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읽기 쉽고, 실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언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백엔드 개발에서는 주로 Spring Boot 같은 프레임워크와 함께 사용합니다.
즉, Kotlin은 언어이고, Spring Boot는 서버를 더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라고 보면 됩니다.

Kotlin이 왜 많은 개발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냐면,
기존 Java 생태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코드는 더 간결하고 깔끔하게 작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아주 단순한 사용자 데이터를 표현한다고 해볼게요.

data class User(
    val id: Long,
    val name: String
)

이 코드는 “id와 name을 가진 사용자”를 나타냅니다.
문법이 비교적 짧고, 딱 봐도 무슨 의미인지 읽기 편합니다.

초심자 입장에서는 이런 점이 꽤 중요합니다.
코드가 길고 복잡하면 기능보다 문법이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Kotlin은 비교적 의도가 잘 보이는 코드를 작성하기 좋습니다.


전통적인 백엔드 개발 생태계

오랫동안 백엔드 개발의 중심에는 Java가 있었습니다.

Java는 정말 오랜 시간 동안 대규모 서비스에서 검증된 언어입니다.
안정적이고, 자료도 많고, 기업에서 많이 사용해왔기 때문에 지금도 여전히 강력한 선택지입니다.

특히 백엔드 개발에서는 Spring 생태계가 매우 널리 쓰입니다.
실제로 많은 서비스들이 Java + Spring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지금도 충분히 정석적인 방법입니다.
성능과 안정성, 확장성 면에서 오랫동안 검증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다만 개발을 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조금 더 짧게 쓸 수 없을까?”
“조금 더 읽기 쉽게 만들 수 없을까?”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언어 차원에서 줄여줄 수 없을까?”

이런 고민 속에서 Kotlin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왜 Kotlin이 백엔드에서 주목받을까?

백엔드 코드는 겉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서비스가 커질수록 점점 더 복잡해집니다.

회원가입 하나만 해도
입력값 검증, 중복 체크, 비밀번호 처리, DB 저장, 예외 처리 등
생각보다 많은 일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백엔드에서는 단순히 “동작하는 코드”보다
읽기 쉽고, 유지보수하기 좋고, 실수를 줄이기 쉬운 코드가 중요합니다.

Kotlin은 이런 부분에서 꽤 좋은 경험을 줍니다.

우아한형제들 기술블로그 / Java야…, 우리 그만 헤어져. Kotlin으로 환승연애

실제로 우아한형제들 기술블로그에서도 Kotlin의 장점으로 간결한 문법, null 처리에서의 안정성, 높은 가시성을 언급하며, 이런 특성이 코드를 더 명확하게 만들고 실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문자열을 반환하는 함수 하나를 만든다고 해볼게요.

fun greet(name: String): String {
    return "안녕하세요, $name 님"
}

이 함수는 이름을 받아 인사말을 만들어 줍니다.
문법이 복잡하지 않아서 초심자도 비교적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짧게도 쓸 수 있습니다.

fun greet(name: String) = "안녕하세요, $name 님"

이런 식으로 Kotlin은 간단한 코드를 꽤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Java가 부족해서 Kotlin이 나온 걸까?

출처 : https://markovate.com/blog/kotlin-vs-java/

그건 아닙니다.

Java는 지금도 훌륭한 언어이고,
많은 대형 서비스가 Java 위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Kotlin의 장점은 Java를 완전히 대체한다기보다,
익숙한 JVM 환경에서 더 현대적인 개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특히 Kotlin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초심자에게도 매력적입니다.

1. 코드가 비교적 간결합니다

같은 의미를 표현해도 코드가 너무 길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 읽을 때 부담이 덜합니다.

2. null 관련 실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개발을 하다 보면 값이 비어 있어서 에러가 나는 경우가 정말 자주 있습니다.

Kotlin은 이런 부분을 문법 차원에서 더 조심하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아래 코드를 볼게요.

var nickname: String? = null

여기서 String?
“문자열이 들어올 수도 있고, 비어 있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즉, Kotlin은
“이 값이 비어 있을 수도 있는데, 정말 괜찮아?”
라고 미리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런 특성은 실제 서비스 개발에서 꽤 큰 도움이 됩니다.

3. 읽는 사람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편입니다

팀 프로젝트에서는 내가 짠 코드보다
다른 사람이 읽을 코드,
그리고 미래의 내가 다시 읽을 코드가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Kotlin은 비교적 표현력이 좋아서
“이 코드가 뭘 하려는지”가 잘 드러나는 편입니다.

Kotlin으로 백엔드를 만든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조금 더 감을 잡기 위해 아주 간단한 API 예시를 볼게요.

@RestController
class HelloController {

    @GetMapping("/hello")
    fun hello(): Map<String, String> {
        return mapOf("message" to "Hello, Kotlin!")
    }
}

이 코드는 /hello 주소로 요청이 들어오면
Hello, Kotlin!이라는 메시지를 돌려주는 아주 간단한 서버 코드입니다.

초심자 입장에서는 처음에 어노테이션이나 프레임워크 문법이 낯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흐름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 @RestController: 이 클래스는 요청을 처리하는 역할
  • @GetMapping("/hello"): /hello 요청이 오면 이 함수 실행
  • fun hello(): 실제 응답을 만드는 함수

즉, 백엔드 개발은 결국
“요청이 들어오면 어떤 데이터를 돌려줄지 정하는 일”의 연속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조금씩 익숙해지면
회원 정보 조회, 게시글 저장, 댓글 작성, 로그인 처리 같은 기능도
이 구조 위에서 확장해나가게 됩니다.

Kotlin 백엔드의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

Kotlin 백엔드의 매력은 한마디로 말하면
실무적인 안정감과 현대적인 개발 경험이 같이 온다는 점입니다.

기존 JVM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실적인 선택지이면서도,
개발자가 매일 마주치는 불편함은 꽤 많이 줄여줍니다.

예를 들어,

  • 데이터 클래스를 간결하게 정의할 수 있고
  • null 처리를 더 조심스럽게 할 수 있고
  • 코드가 비교적 짧고 읽기 쉬우며
  • Spring Boot와도 잘 어울립니다

즉,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부담”보다
“더 읽기 쉽고 덜 지치는 코드로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Kotlin 백엔드는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Kotlin 백엔드를 처음 공부한다면
처음부터 너무 거대한 프로젝트를 만들기보다
작고 익숙한 기능부터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주제들이 좋습니다.

  • 회원가입 API 만들기
  • 로그인 API 만들기
  • 게시글 CRUD 만들기
  • 댓글 기능 만들기
  • 예외 처리와 응답 형식 맞추기

이런 작은 기능들을 하나씩 구현하다 보면
HTTP 요청이 어떻게 들어오고,
서비스 계층이 어떤 역할을 하고,
DB와는 어떻게 연결되는지 감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1. 작은 프로젝트를 직접 만들어본다

가장 좋은 공부 방법은 직접 만드는 것입니다.

문법만 읽을 때는 이해한 것 같아도,
막상 직접 API를 만들기 시작하면
“아, 여기서 이런 처리가 필요하구나”를 훨씬 더 많이 배우게 됩니다.

특히 직접 만들어 보면
백엔드는 단순히 코드만 쓰는 일이 아니라
데이터 흐름과 예외 상황까지 함께 고민하는 일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2. 공식문서를 함께 본다

Kotlin 공식문서Spring 공식문서는 가장 정확한 자료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개념이 헷갈릴 때마다 공식문서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습관은 정말 중요합니다.

블로그 글이나 영상은 이해를 돕는 데 좋고,
공식문서는 방향을 바로잡는 데 좋습니다.

둘을 함께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AI를 이용한다

최근에는 AI를 활용해 공부하는 방식도 정말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간단한 API 코드를 만든 뒤 이런 질문을 해볼 수 있습니다.

  • 왜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로 나누는지
  • DTO는 왜 필요한지
  • 이 예외 처리는 왜 필요한지
  • nullable은 언제 쓰는지
  • 실무에서는 어떤 구조를 더 많이 쓰는지

이런 질문을 반복하다 보면
단순히 “동작하는 코드”를 넘어서
“왜 이렇게 작성하는지”까지 이해하게 됩니다.

다만 중요한 건,
AI가 만들어준 코드를 그대로 복붙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실행해보고, 수정해보고, 깨져도 보고, 다시 고쳐보는 과정이 꼭 함께 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기

하지만 개발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독학은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무엇을 먼저 공부해야 할지,
HTTP와 DB는 어느 정도까지 알아야 하는지,
내가 짠 코드가 정말 괜찮은 구조인지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 순간이 계속 생기기 때문입니다.

특히 백엔드 개발은
언어 문법만 안다고 끝나지 않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예외 처리, 아키텍처, 테스트, 협업 방식까지
함께 이해해야 더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좋은 멘토와 함께 배우고,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고민을 나누는 환경은 큰 힘이 됩니다.


A&I는 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혼자 막막하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멘토와 함께 방향을 잡고,
좋은 커뮤니티 안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지향합니다.

기초 문법부터 개발자에게 필요한 전공 지식,
백엔드 프레임워크, 그리고 AI를 도구가 아니라 협업자로 활용하는 방법까지
좋은 멘토진과 함께 배워볼 수 있습니다.

Kotlin으로 백엔드 개발을 배우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A&I에서 함께 성장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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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향해 쏴라, 빗나가도 별이 될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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