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2가 벌써 끝났다니
나는 한 게 없는데...?
벌써 section2 회고를 쓰라니 뭐,,,,
시간 버리기 1인자의 section2 회고,,,,, 가보자고,,,
section2 회고를 쓰기 전에 section1 회고를 돌아봤다.
힘들어도 따라갈 만 했고 지치고 싶지 않았던 section 1.
section2는 이렇게 할 거야~~ 라며 당차게 계획 아닌 계획을 세웠었다.
몇 개는 지키고, 몇 개는 안 지켜졌다.
❗️지킨 것부터 짚어보자면❗️
우선 1일 1커밋을 나름 잘 지키고 있다.
section2 페어 때 친해진 분과 잔디심기를 열심히 해보기로 했다!
동기부여를 위해 벌칙을 걸었더니 둘 다 눈에 불을 켜고 잔디심는 중 👀🔥
아직은 텅텅 비어버린 씁쓸한 칸들이 많지만, 부트캠프가 끝날 쯤은 확실히 많이 심어져 있을 거라 기대가 된다.
추가스터디에 거의 고정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처음에는 자바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버거퀸 프로그램을 자기만의 코드로 익히는 스터디를 많이 했다. 확실히 자바의 문법이나 클래스와 메소드의 작성과 사용법, 생성자를 통한 의존성 주입같은 것들이 익숙해졌다.
요즘은 백준 문제풀이를 주로 진행하고 있는데, 덕분에 백준 레벨도 올랐다!! 예이! (근데 레벨 값 못하는 건 비밀)
블로깅 강박을 버렸다.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훨씬 편해졌지만, 너무 많이 밀리게 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그렇지만 블로깅을 안 하는 지금도 체력과 텐션이 안 올라오는데, 여기서 블로깅 매일 했으면 이미 죽었을 것,,,
사실 블로깅이 밀린 이유는 강박을 버려서라기 보다도, 네트워크 부분부터 어려워서 밀리고 밀리고.... 대참사났다... 할 시간이 없어! 대박! ㅠㅠ
사실 네트워크나 다른 블로깅이 이렇게 밀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은 데, 이미 말이 많으니 이제 그만~
❗️안 지킨 것도 보면❗️
그래도 계획 세운 것 중에서 반은 지킨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쨌든 지키긴 지켰잖아?? 암튼임 ㅋㅋ
학습 시간에 집중을 잘 못했다는게 좀 크긴한데, 괜찮음.. 암튼 괜찮음... 하긴 다 함...ㅋㅋ
사실 section2를 굉장히 얼렁뚱땅 보냈다는 생각이 깊이 든다.
그래도 공부를 아예 안 한 것도 아니고, 매일 아이패드에 정리하면서 집중하려 노력했는데,,,
그런데 아무것도 안 남은 것 같은 이 느낌은 뭘까..
확실히 section1에 비해 지치긴 했다.
내가 너무 쉽게 지쳤다는 생각에 많이 우울하기도 해서 더 하기 싫어졌다. 그럴수록 더 우울해졌고 상황이 안 좋아지긴 했다.
그래서 블로깅도 안 하고 최소한의 할 일만 해내기로 했다.
그래서 중간부터 바꾼 section2의 목표는 평균만 하자 였다.
뭐 그런 걸 생각하면 성공 아닐까 하는 생각^^~ 긍살~
section3에서도 평균만 했으면 좋겠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평균만!
section3에서는 드디어 spring을 깊게 배우게 된다!
이제 진짜 모르는 것 투성이라서 좀 열심히 해야할텐데ㅠㅠ 요즘 정신이 빠져있는 것 같다,, 너무 힘두럭,,,
section3에서의 목표는 장황할 것도 없이
정도로 잡아놓고 시작해야겠다!
요즘 체력이 너무 딸려서 쉽게 지치는 것 같은데 ㅠㅠ 이걸 어쩌란 말이냐,,,,,
운동 시른데에
밥이나 잘 먹고! 잘 자는 게 목표!
화이티이이잉🔥
(뭔가 점점 대충 쓴 것 같긴한데 암튼 기분탓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