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서 진행하는 부트캠프인데, 딥다이브 부트캠프였나... 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다.
백엔드 과정으로 신청을 했고, 처음에는 지원자가 몰려서 떨어졌었다.
코테나 이력서를 따로 제출하지 않고, 자소서만 제출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마 선착순으로 받은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
이후에 사람이 많이 몰려서 왜 구름 부트캠프에 지원했는지 설문이나 인터뷰에 응할 생각이 있냐는 메일이 와서 내 전화번호와 의견들을 적어서 제출했는데, 나중에 전화가 왔다.
취소한 사람이 있어서 자리가 생겼는데, 참여할 생각이 있는지.
덕분에 내가 1회차에 참여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앞으로 구름에서 어떤 걸 배우는지 등등을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한다.
부트캠프를 굳이 들어야할까 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나와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고, 시스템적으로 이미 갖춰진 곳에서 학습을 진행하면 나도 좀 더 굳은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 할 것 같았다.
물론 비전공자까지 커버를 하려다보니 내가 아는 부분을 다시 배워야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정리한다는 마인드로 들으려고 한다. 나중엔 게이미피케이션 미션이 따로 있는데, 내가 원하는 트랙(미션)을 정해서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앞으로 부트캠프를 열심히 들어보려고 한다. 내년 3월까지인데, 화이팅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