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X러닝스푼즈] AI를 활용한 DT 서비스 기획자 4기 2주차 후기

학습일지를 여태 안썼는데 이번에 멘토링 받으면서 태도에 관한 부분에 대해 피드백을 받아서 일지를 남겨야겠다고 결심했다.

사실 지금 5주차 월요일인데 2주차 후기 남기는 중ㅋㅋㅋㅋ
2주차는 팀플을 시작한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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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이디어 발산

비대면으로 만나서 아이디어를 나눴다.
zep과 figjam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아무래도 준비 없이 만났다보니 진행이 잘 안되어서 미팅 전까지 아이디어를 준비해서 화요일에 다시 미팅하기로 했다.

숙제: 서비스 아이디어

데이터를 잘 수집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공공데이터포털, 서울열린데이터광장 등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사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데이터는 아래와 같다.

• 공공데이터포털
  • 홍수 위험 경보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제공되지 않아 제외)
  • 산불 위험 경보 (https://www.data.go.kr/data/15084817/openapi.do)
  • 관광정보 + AI서비스 (https://www.data.go.kr/data/15101578/openapi.do)
  • 도서관 인기 대출도서 (https://www.data.go.kr/data/15058028/openapi.do)
• 서울열린데이터 광장
  • 서울시 문화행사 정보 (https://data.seoul.go.kr/dataList/17/literacyView.do)

전반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해서 사용자에게 알림을 주는 서비스로 생각했던 것 같다.

화요일: 아이디어 수렴

다시 zep과 figjam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팀원들과 투표를 해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팀원들 아이디어 중에서도 재미있는게 많았는데 구현을 어떻게 할지 감이 안 잡히는 것은 제외했고, 책 관련 서비스를 진행해보자고 결론이 났다.

책 관련 서비스를 진행하자고 결정을 하고, 회의를 하며 데이터를 더 찾아봤다.
예전에 혼공분석하면서 도서관 데이터를 다뤘던게 생각나서 찾아봤더니
도서관 정보나루(https://www.data4library.kr/)라는 사이트가 있었다.

도서관과 관련된 많은 데이터가 API로 제공되고 있었다.

서비스 플로우

이 데이터를 수집해서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지 생각하며 MVP 플로우를 짰다.

아이디어1

나는 사서나 서점 직원을 위한 캐릿을 컨셉으로 생각했다.
트렌드 뉴스레터 느낌으로 매주 데이터를 제공하면 업무에 유용하지 않을까?

• 사서의 주된 업무 중 하나가 도서관 이벤트를 운영하는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거기에 도움되지 않을까?
• 서점 직원은 매대 구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아이디어2

또 다른 서비스는 다른 팀원이 플로우를 정리해줬다.
약간 개인화 서비스인데 이슈되는 책 중 내가 읽은 책과 관련된 도서를 추천하는 서비스였다.
아이디어 발산할 때 다른 팀원이 낸 아이디어 중, 책의 로드맵을 짜주는 서비스가 있었다. 예를 들어, 내가 데이터 분석 기초 책을 읽으면 좀 더 심화된 다음 책을 추천해주는 식! 책도 트렌드가 은근히 빨라서 읽어야한다고 이슈되는 책들은 많은데 책 읽는 속도가 느린 사람은 트렌드 따라가기도 어렵고, 다음에 읽어야할 책을 추천하면 좋겠다는 니즈가 있었다. 그 니즈를 해소해주는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멘토링

첫번째 아이디어는 데이터가 확보되어 있고, 구현도 용이할 것으로 보여서 빠르게 MVP를 제작하고 확장할 수 있다고 하셨다.
두번째 아이디어는 구현 난이도가 높아보인다고 하셨다. 개인화를 하려면 각 개인의 정보를 받아야하니까 구글폼 등 간단한 도구로 빠르게 구축해야하고, 추후 러버블 등 웹 기반 UI를 사용하는 것으로..

다만 첫번째 아이디어는 고객이 사서가 되는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하셨다.

사서에게 진짜 그게 문제일까?

또 도서관 관련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셨는데 재밌어보였다. 나도 해보고 싶었던 내용이었다. 나중에 개인적으로라도 만들어봐야지 후후 일단 비밀

n8n

멘토링 받기 전 n8n을 해봐야할 것 같아서 n8n에서 도서관 정보나루 API를 이용해 데이터 수집을 해봤다.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슨...
파라미터를 바꿔서 반복 수집을 하는 방법을 몰랐슨..
주피터노트북 켤까? 고민하다가 일단 n8n하는 시간이니 일단 여기까지만 했다.

n8n 배우고 나의 성공시대 시작됐다...🎵🎶

n8n을 1주차 사전직무교육시간에 처음 알고, 배웠는데 1주차 학습일지를 안 쓸 것 같아서 여기에 적어보면... n8n 배우고 너무 감동했다ㅋㅋㅋ 내가 파이썬으로 하던거 n8n에서 노코드로 할 수 있는데 너무 쉬워... 너무 간단해.. 너무 보기 좋아.. 너무 안정적이야...

• 웹스크랩핑.. API수집.. 너무 쉽게 되고
• AI랑 연동 너무 쉽고...
• 다른 툴 (구글시트, 캘린더 등)이랑 연동도 너무 쉽다....
  n8n배우고 구현하고 싶은거 너무 많아서 아이디어 넘친다

다시 멘토링으로 넘어가서

궁금한거 물어보라고 하셔서, 워크플로우 보여드리면서 API 가져오는거 지금 방법은 너무 비효율적인데 방법이 있냐고 여쭤봤더니 다음 멘토링 때에는 n8n으로 워크플로우에 대해 피드백 받기로 했다.

#n8n #팀프로젝트 #도서관정보나루 #API #데이터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