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에 컴퓨터 바이러스 개념이 데이비드 제럴드의 공상과학소설 "When Harlie was One(Nelson Doubledy)"에 처음으로 등장
1984년 컴퓨터 바이러스라는 용어가 프레드 코헨에 의해 다음과 같이 정의.
"We define computer 'virus' as a program can 'infect' other programs by modifying them to include a possibly evolved copy of itself"
일반적으로 1986년에 발견된 브레인 바이러스(Brain Virus)를 최초의 바이러스라고 칭함
-> 파키스탄의 알비 형제가 자신들의 소프트웨어가 불법 복제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서 뿌린 바이러스로 최초의 바이러스지만 3세대 바이러스의 형태.
1987년 예루살렘의 대학에서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가 발견됨. 예루살렘 바이러스라고도 불리는데, 13일의 금요일에 시스템 내의 파일을 삭제하게 되어있는 바이러스로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1989년 최초의 웜으로 알려진 모리스 웜이 발생하여 미국의 네트워크를 마비시킨 사건 발생
1991년 연결형 바이러스로 알려진 DIR II출현
1994년 매크로(엑셀이나 워드에서 특정한 기능을 자동화시켜 놓은 일종의 프로그램) 바이러스가 출현하여 시스템 프로그램만이 악성코드를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을 바꾸어 놓음.
(이전에는 실행 파일에 악성코드가 들어있었다면 이 바이러스를 통해 문서에도 악성코드가 심겨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됨)
1999년
하드디스크와 바이오스를 손상시키고 디스크를 파괴하는 CIH바이러스(99.04.26)등장.
이메일을 이용하여 확산하는 멜리사 바이러스 등장.
2001년 코드레드 웜(Fileless)에 의해 8시간만에 25만대 이상의 컴퓨터가 감염. -> 윈도우 2000과 윈도우 NT서버를 경유지로 이동하여 미국 백악관을 DDOS공격함
국내 역시 최소 3만대 이상의 시스템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
2003년 1월 25일 인터넷 대란을 일으킨 슬래머 웜 등장 -> CAIDA에 따르면 5시 29분 슬래머 웜이 확산. 6시를 기준으로 전세계의 74,855대의 시스템이 감염.
코드레드 웜으로 인해 방화벽 시장 감소 <-> 백신 시장 증가
블래스터 웜, 웰치아 웜, 엄청난 양의 스팸 메일을 발송하는 소닉. F웜 등이 등장
2004년 마이둠 웜이 1월 26일 등장해 역대 최고의 적파 속도로 10만대 이상의 PC를 감염
-> 넷스카이, 베이글, 새서 웜 등 변종이 지속적으로 등장
6월 자기복제가 가능한 최초의 웜 형태를 지닌 휴대폰 악성코드인 카브르 웜 등장
2005년 3월 블루투스 외에 MMS를 이용해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로 확산되는 컴워리어 등장
2006년 최초의 MacOS X용 바이러스인 Leap등장
2007년 분산 C&C서버를 사용하는 스팸 웜인 Storm 등장
2010년 국가 기관망인 SCADA 시스템을 목표로 한 스턱스넷 등장 -> 사이버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2011년 목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정교한 트로이목마 Duqu등장
2012년 사이버 무기로 적극 사용되고 있는 Flamer 악성코드 등장
2015년 ~ 2017년 랜섬웨어의 전성기
현재 하루 평균 40만개의 악성코드 등장
IT 시장 조사 기관인 IDC는 안티 바이러스 시장은 계속 증가할 것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