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 On Rails] Thank you ORM_ORM역사와 장단점

sunaaa·2021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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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 On R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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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삽질 기록: ERD를 통해서 모델링을 할 때 PostgreSQL 언어를 찾아보며 데이터타입을 지정했다.

  • 알고보니 SQL 문법을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고, 루비의 문법을 쓰면 된다.
  • WHY? 루비문법으로 쓰면 ORM이 데이터베이스 문법으로 바꿔주기 때문이다.
  • 분명 그저께 ORM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블로깅까지 했지만 이게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 지는 알지 못했다. SQL을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 데이터타입도 루비인줄은 몰랐던 거다...
  • PostgreSQL 데이터타입을 찾아보면서, 다른 DB를 쓸 때마다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데이터타입을 사용한다는 게 비효율적으로 느껴졌다. 그런데 이 지점을 해결해주는 장치가 ORM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루비는 사용자친화적인 언어라 그런지, PostgreSQL보다 훨씬 간단한 데이터타입을 사용한다.

ORM의 탄생과정

  1. 과거 DB접근
    :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데이터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SQL언어를 사용해야한다.
  2. SQL언어 공부의 필요성
    : 그래서 개발자는 SQL 언어를 공부해야했고, DBMS마다 SQL 문법이 다른 부분도 고려를 해야했다.
  3. ORM의 등장
    :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자와 데이터베이스 사이에 통역가의 역할을 하는 ORM(Object Relational Mapping)이 등장했다.
  4. SQL언어 없이 DB 접근
    : ORM이 중간에서 통역가의 역할을 해줌으로써 개발자는 익숙한 루비, 파이썬, 자바 등의 코드로 데이터베이스에 접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DBMS마다 달라지는 SQL 문법을 고려할 필요가 없어졌다.
    : 즉, ORM은 개발자가 작성한 코드를 SQL로 변환시켜줘서 개발자와 데이터베이스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게 해준다.
  5. ORM의 기능
    : ORM은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 💎루비온레일즈에서는 ActiveRecord라는 ORM을 사용한다.

더 알아보기 : ORM이란?

나은님 블로그에서 유용한 자료 발견!

  • 객체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매핑(연결)해주는 것을 말한다.
  •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클래스를 사용하고,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테이블을 사용한다.
  • 객체 모델관계형 모델 간에 불일치가 존재한다.
  • ORM을 통해 객체 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SQL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불일치를 해결한다.
    :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매핑—> Object 필드
  • 객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를 다룬다.

더 알아보기 : ORM의 장단점

  1. 👍 장점
  • 객체 지향적인 코드로 인해 더 직관적이고 비즈니스 로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 ORM을 이용하면 SQL Query가 아닌 직관적인 코드(메서드)로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어 개발자가 객체 모델로 프로그래밍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선언문, 할당, 종료 같은 부수적인 코드가 없거나 급격히 줄어든다.
  • 각종 객체에 대한 코드를 별도로 작성하기 때문에 코드의 가독성을 올려준다.
  • SQL의 절차적이고 순차적인 접근이 아닌 객체 지향적인 접근으로 인해 생산성이 증가한다.
  • 재사용 및 유지보수의 편리성이 증가한다.
  • ORM은 독립적으로 작성되어있고, 해당 객체들을 재활용 할 수 있다.
  • 때문에 모델에서 가공된 데이터를 컨트롤러에 의해 뷰와 합쳐지는 형태로 디자인 패턴을 견고하게 다지는데 유리하다.
  • 매핑정보가 명확하여, ERD를 보는 것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DBMS에 대한 종속성이 줄어든다.
  • 객체 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SQL을 자동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RDBMS의 데이터 구조와 Java의 객체지향 모델 사이의 간격을 좁힐 수 있다.
  • 대부분 ORM 솔루션은 DB에 종속적이지 않다.
  • 종속적이지 않다는것은 구현 방법 뿐만아니라 많은 솔루션에서 자료형 타입까지 유효하다.
  • 프로그래머는 Object에 집중함으로 극단적으로 DBMS를 교체하는 거대한 작업에도 비교적 적은 리스크와 시간이 소요된다.
  • 또한 자바에서 가공할경우 equals, hashCode의 오버라이드 같은 자바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간결하고 빠른 가공이 가능하다.
  1. 👎 단점
  • 완벽한 ORM 으로만 서비스를 구현하기가 어렵다.
  • 사용하기는 편하지만 설계는 매우 신중하게 해야한다.
  • 프로젝트의 복잡성이 커질경우 난이도 또한 올라갈 수 있다.
  • 잘못 구현된 경우에 속도 저하 및 심각할 경우 일관성이 무너지는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
  • 일부 자주 사용되는 대형 쿼리는 속도를 위해 SP를 쓰는등 별도의 튜닝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 DBMS의 고유 기능을 이용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건 단점으로만 볼 수 없다 : 특정 DBMS의 고유기능을 이용하면 이식성이 저하된다.)
  • 프로시저가 많은 시스템에선 ORM의 객체 지향적인 장점을 활용하기 어렵다.
  • 이미 프로시저가 많은 시스템에선 다시 객체로 바꿔야하며, 그 과정에서 생산성 저하나 리스크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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