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의 첫 글로 내가 잘못알고 있었던 것을 쓰려고 한다.
나는 Git과 Git Hub는 같은 것이라고 보고 있었다.
하지만 Git과 Git Hub가 다루는 분야(?)가 다르다.
Git은 개인 컴퓨터의 로컬저장소 내에서 버전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버전을 관리한다는 것은 우리가 제작 중인 프로그램을 컴퓨터 내에 저장해두고 개발을 계속 진행하던 중에
다시 원복시키고 싶을 때 저장해둔 프로그램의 상태로 롤백을 하는 식이다.
Git Hub는 단지 하나의 사이트일 뿐이다. 다만 Git과 연동되어 Git의 작업 내용을 웹페이지에도 올릴 수 있어서,
팀원과 함께 작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Git Hub 같은 사이트를 원격저장소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런 원격저장소를 다른 이름으로 구분해서 한 계정 내에 여러 원격저장소를 만들 수 있는데, 이 원격저장소를 Git Hub에서는 레파지토리(Repositories)라고 부른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만 알아도 앞으로의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같다.
Git download : https://git-scm.com/downloads
해당 사이트에서 각자의 운영체제에 맞춰서 설치하면 된다.
Git 설치 시 기본 설정 그대로 가져가도 되지만 이 부분만 신경쓰면 좋을 것 같다.
중간에 Editor를 어떤 것을 쓸 것이냐고 뜰텐데, 기본 설정은 Vim으로 되어있다.
만약 리눅스에서 Vim을 사용해봤다면 문제없겠지만 해본적이 없다면 다른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중에 에디터 변경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기서는 언급 x)
그리고 여기서 기본으로 설정하면 한다. 아래껄로 선택하면 기본 브랜치(branch)를 변경할 수 있는데 처음이라면 후에 설명할 부분에서 설명과 다를 수 있으므로 위에걸로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Git Hub : 공개저장소를 생성은 무료이다. 다만, 비공개 저장소는 3인 이하만 무료이다.
Git Lab : 공개저장소 및 비공개저장소 생성이 무료이다. 다만 소스코드 빌드에 유용한 도구의 성능에 따라 월 n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BitBucket : 공개저장소이든, 비공개 저장소이든 5명 이하일 경우에만 무료이다.
이 중 우리는 보다 유명한 Git Hub를 이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