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프리터(interpreter) 형식의 언어이다.
컴파일을 통한 목적 파일 생성 없이, 명령어를 한 줄씩 바로 실행하는 방법이다.
인터프리터(interpreter)라고 하는 것은 가상 컴퓨터(소프트웨어)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번역가 역할을 한다. (아래 사진에 스크립트 언어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인터프리어 언어의 세부 계열로 인터프리터 언어와 작동 방식의 개념은 같다.)
동적 타이핑(Dynamic typing)형식이다.
이건 지금 당장 알 필요는 없을 뿐더러, 정적 타이핑 언어를 직접 체험해봐야 체감이 쉬우니 넘어가도 좋다 :)
동적 바인딩(Dynamic binding)이라고도 할 수 있다.
변수와 타입을 연결(binding)을 프로그램 실행 시간(runtime)에 수행하는 것이다.
라이브러리(Library)란: https://aliencoder.tistory.com/20
요약은 모듈 <= 패키지 <= 라이브러리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라이브러리(Library)란 일종의 단위인 셈이다.
이때 라이브러리와 패키지는 종종 혼용해서 쓰는 편인데,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불러온다"라는 말을 "파이썬 패키지를 불러온다"라고도 말한다.
아래 나와있지만
결론만 말하면 프로그래밍을 할 때 필요한 기능을 모아 놓은 것이며,
특히 라이브러리로 만드는 이유는 라이브러리의 특징으로 거기에 속한 함수들 중\
사용되는 것만 실행 파일에 포함(즉, 용량을 줄인다)하기 때문이다.
표준 라이브러리(Standard Library)라고 하면 보통 해당 언어가 기본적으로 특정한 기능을 구현해서 라이브러리 형태로 프로그래밍 환경*과 함께 전달하는 것이다. 왜 이렇게 하는 걸까?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표준 라이브러리(Standard Library)가 존재한다.
여기서 표준이라고 하는 부분은 코딩을 위한 환경*을 설치할 때 내부에 포함되는 라이브러리를 의미한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파이썬 표준 라이브러리(Python Standard Library)라고 하는 것은 파이썬(Python) 언어로 프로그래밍 할 때 자주 쓰일 법한 기능들을 모아놓은 표준 라이브러리(Standard Library)인 셈이다.
*(프로그래밍/코딩을 위한 환경을 설치한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파이썬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치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다음은 파이썬 공식 문서(documentation)의 링크이다.
https://docs.python.org/3/index.html
Library reference 부분에서 라이브러리에 대한 설명과 목록을 볼 수 있다.
좌측 상단에 언어 설정이 있으니, 한국어로 설정해서 여러군데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 출처: https://velog.io/@damiano1027
(근데 사실 인터프리터 언어도 작은 의미에서 컴파일이 있긴 한데... 이건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