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 1_어디갈래 Intro

0. 아이디어 계기


이번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처음 생각이 들었을 때 나는 개발자도 아니었고 개발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도 못 했다. 그저 글로써 사람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보다 나은 세상이 되길 바랄 뿐이었다. 그런 생각을 했던 때는 LG U+와 NAVER 클로바가 협업하여 지하철의 승강기(혹은 리프트) 운행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 광고였다.

두 세계 1

1. 서비스 소개

1) 주 기능

A) 경로 안내

  • 기존 경로 안내 서비스와 달리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경로를 안내해준다.
  • 교통약자를 정의하자면 일시적이든 장기적이든 계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모든 이용자이다.

B) 저상버스예약시스템

  • 휠체어나 유모차 같은 기구와 함께 탑승할시 저상버스 전화예약을 통해 이용한다. 네이버지도에서 해당 정류장에서 노선정보로 들어가면 있는 운수회사 배차실 번호로 전화하여 예약해야하는 시스템이다.
  • 어디갈래 앱에서는 저상버스 도착예정시각을 알 수 있고 예약도 한번에 된다.
  • 예약된 버스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만약 부득이하게 탑승을 못 했을 경우

C) 장애인콜택시예약시스템

  • 탑승지점과 하차지점을 입력하면 대기인원, 예상 대기시간, 예상 요금을 알려주고 예상 대기시간이 길 경우 다른 대중교통으로 이용해서 갈 수 있는 대안 경로를 안내해준다.
  • 어디갈래 앱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통합앱이란 점이다. 안내받은 대안 경로에서 저상버스 예약까지 바로 이어질 수 있다.

2. 목표 공모전

주제에 맞는 데이터를 어떻게 가져와서, 활용하고, 융합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사업화할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

인터뷰 심사 때 따끔한 지적들을 받고 뒤늦게 서야 공모전의 핵심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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