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Semantic하다는게 뭔지 알겠어!!
semantic이 가지는 의미론적인, 의미있는 이라는 뜻이 태그와 결합되면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되는지 이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왜 semantic하게 tag를 사용해야 하는지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Semantic Web은 그래서 또 뭔데?
Semantic Web을 의미 그대로 해석하면 의미있는 웹이라는 뜻이 된다.
이전에 태그 사용할 때 처럼 생각해보면 웹의 내용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라는 뜻이 된다.
그럼.. 내용을 잘 설명해준다는건 또 뭔데?
The Semantic Web is an extension of the World Wide Web through standards set by the World Wide Web Consortium (W3C). The goal of the Semantic Web is to make Internet data machine-readable.
-wikipedia-
위키피디아에서는 World Wide Web Consortium(이하 W3C)에서 제안하고있는 기준에 맞춰진 Web으로, 그 목표는 "Internet data가 machine-readable"하게 만드는 것에 있다.
웹 공간에는 가상의 봇이 매일같이 쏟아지는 데이터들의 정보를 수집해, 사용자가 웹 검색 엔진을 이용해 A에 대해 검색하고자 할 때, A와 관련된 데이터들을 노출시켜줄 수 있도록 각 데이터들을 인덱싱해두고 있다.
이 가상의 봇은 태그들을 기반으로 정보를 분류하게 되는데,
이 봇이 웹 페이지를 잘 읽어들여 데이터들을 specific 구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Semantic Web의 목표인 것이다.
즉, Semantic Web이란 semantic tag들을 이용해 잘 짜여진 데이터들을 header, footer 등을 이용해 각 데이터가 어떤 관계로써 존재하고, 어떤 데이터로 구성되어있는지 잘 보여줄 수 있는 구조를 지닌 Web이라는 뜻이다.
단순히 Semantic Tag만을 사용한다 해서 Semantic Web이 구현되는 것은 아니다.
Tag와 더불어 구조등이 어우러져 Semantic한 Web을 작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Semantic Web은 단순히 데이터 수집 목적을 떠나, 웹 접근성을 높이는 것에도 그 의미를 가지게 된다.
시청이 어려운 사용자에게는 음성으로써 그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고, 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용자에게는 데이터가 어떤 소리를 내는지, 혹은 어떤 소리와 관련된 데이터인지 문자 등으로 표현해줄 수 있다.
Web 공간이 인간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며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지니게 된 만큼, Semantic Web 공간 제작 또한 큰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이제 Semantic 하다는 말이 나와도, 물음표를 그리며 혼란한 눈동자를 가릴 수 있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