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하며 작성하는 회고록

Raon·2023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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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경력직 이직을 하게 되면서 사직서를 제출하고, 인수인계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 4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웠다.

누군가는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고, 누군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 스타트업에서 일해본 경험은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개발자가 되기로 마음먹었을 때, 내 스스로 다짐한 내용은 "창조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였는데, 스타트업을 다니면서 이러한 다짐을 지킬 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회사의 대표님과 CTO, 그리고 모든 동료들이 이 글을 보게될지, 보지 못할지는 모르지만 그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하면서 짧은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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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tter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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