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자

허디·2020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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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디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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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개월 나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

삶에 대한 생각과 업무에 대한 나의 태도를 돌아보게 되었고,
많은 시도를 통해 성장을 하였다. 나는 그전의 내가 많이 낯설다.

새로운 마음으로, 블로그 플랫폼을 이전하였다.
개인적인 목표는 github에 나만의 블로그를 만드는 것인데,
우선 당장 글을 쓰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목표이기에
미디엄과 깃허브 블로그, velog 중 velog를 택하게 되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이미 있다)
미디엄은 정기 구독으로 글을 읽을만큼 나의 관심사에 대한 글이 많은 플랫폼이지만,
velog의 디자인이 나에게 더 매력적이라 느껴져 그냥 선택했다.
물론 간편한 사용 방법과 가독성 또한 뛰어난 것 같다.
아마도, front-end에 대해 더 관심이 가게 되면, github로 이전하지 않을까 싶다.

과거의 나는 블로그 플랫폼에 관한 모든 글을 읽고
서로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결국 고민고민하다 플랫폼을 선택하면
아이디를 수천번 고민하다 결국 지쳐 '글은 내일부터 써야지..' 했겠지만
"우선 시작하자"라는 생각들이 내 삶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들 덕분에
이 블로드 또한 우선 시작하게 되었다.
(실제로 정확히 1년전 위의 일을 반복하다 새로운 블로그 개설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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