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구미 캠퍼스 전공자 web 트랙 반으로 지원했다.
이력서 -> 코테 -> 면접 순으로 총 기간은 2달 정도 걸렸다.
5,6월 동안 준비했던 과정에 대해서 회고하고자 한다.
이력서는 2가지 파트로 나누어 구성했고 500자 이내라서 채우는 거 어렵진 않았다.
[프로젝트 경험]
내가 한 프로젝트 소개, 맡은 역할, 구현하면서 어려웠던 점, 해결 방안을 통한 느낀 점
[싸피 지원 동기]
싸피에 지원한 이유, 싸피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코테는 따로 준비하지는 않았고 백준은 야금야금 풀어서 어느정도는 익숙한 상태였다.
2문제 나왔는데 1번 문제는 쉬웠고 2번 문제는 어려웠다.
코린이인 나한테 1번 문제가 쉬웠으므로.. 대부분 맞췄을 것 이다.
2문제 중 1문제만 맞으면 합격인 것 같다. (1문제도 테케만 통과하면 되는 듯?)
코테를 스무스하게 넘어왔으니!
면접 준비는 나름 준비해서 갔다.
같이 붙은 친구랑 2명이서 면접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PT발표 연습 및 자소서 연습 총 2가지를 준비했다.
PT 준비
준비했던 것이랑 면접장에서 받은 것이랑 살짝 달랐는데, 그래도 PT준비하면서 준비한 주제가 나와서 긴장하지 않고 발표할 수 있었다.
나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AR 과 같은 IT 주제가 나오는 기사를 15분 정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5분 동안 친구와 번갈아 가면서 발표했다.
발표가 끝나면 바로바로 피드백을 얻으면서 보완해나갔다.
자소서 준비
내가 쓴 자소서에서 들어올 질문을 쫙 정리한 후 답을 다 적었다.
아리송한 개념에 대해서 꼬리 질문이 들어올 것을 대비해 개념도 어느정도 공부했었다.
1시 35분 면접이였었다.
들어가서 PT발표하고 PT발표에 대해 질의응답 후 이력서 질문으로 넘어갔다.
생각보다 PT발표하면서 나름 도입, 개념설명, 장점, 문제점, 극복방안, 아이디어 순으로 잘 설명했었다.
20분 정도 면접을 보는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 지 모르겠다.
생각보다 이력서 안의 기술에 대해서는 많이 묻지 않았고 나름 컴공이면 알만한 기술 개념과 공통 질문을 많이 물으셨다.
마지막 할 말 후 면접이 끝났고 다시 수서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합격일지 불합격일지 결과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