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2주 정도는 미리 공부했던 부분들이 많이 나와서 따라가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3주차 스코프, 클로저, DOM, 고차함수 부터 사실 조금씩 위기가 오기 시작했었지만
오후와 주말에 복습하며 따라갈 수 있었는데
리액트 에서 완전 무너졌다 학습자료로 주어진 것을 이해하지 못했고
해결해야 하는 과제에 손도 대지 못한건 처음이었다
리액트때 만난 페어분도 똑같이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어서
서로 도와주기도 힘들었고 자료를 찾아보면서 실시간 줌 수업까지 기다리기를 반복했고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졌다
지금 내 상황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담을 신청했고
코더분은 리액트가 시작되며 난이도가 올라가서 오늘만 학습상담을 6건째 하고 계신다며
나만 어려워하는게 아니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셨다
과제도 코드가 다 만들어져있는곳에 수정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 더 어려울 수 밖에 없다고 하셨다
클론코딩으로 리액트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하나 완성 해보고 나면 학습과정을 따라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을 해주셨다
처음부터 작은 개념들을 알아가고 나니 이해가 조금씩 되어서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었다
코드스테이츠에서 강조하는 자기주도학습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기본 개념만 제시해주기 때문에 학습자료만 보고서는 과제를 해결하기 힘들다
가르쳐 주지 않은 부분도 존재하기 때문에 스스로 찾아보고 이해해야 한다
리액트때 처음부터 내가 뭔가를 만들어봐야 빨리 이해할 수 있고 실력이 는다는걸 느꼈다
학습자료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배웠던 것들을 바탕으로 뭔가를 하나씩 만들어보며 공부해나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