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멘토님의 S.A피드백에 따라 기술 챌린지에 대한 부족한 부분과 추가적으로 구성하면 좋을 기능적인 부분들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기술적으로 챌린지할 수 있는 부분이 부족하여 WebSocket을 이용한 실시간 채팅을 구현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프로젝트 주제에 맞는 가장 필요할 것 같은 핵심기술에 대한 챌린지가 필요했으며,
가장 고려해야할 것은 팀원들의 역량이라고 판단하여
2가지의 아이디어가 나왔지만, 실시간 채팅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확정했습니다.
user 사용자 측면에서 user가 페이지 이동 시의 편의성을 고려한 UI/UX 측면을 함께 고려하며
이를 진행했습니다.
디자이너분이 주신 figma를 보면서 이동되는 것을 상상해보면서 불편한 상황들이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았고 개선해야할 부분들은 추후 회의를 통해 수정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저희 팀의 MVP는 프로젝트의 주제에 맞는 핵심기술과 기능들을 최대한 빠르게 구현하여 예상되는 날짜보다 빨리 서비스를 배포하고 실제 유저 피드백을 활용하여 추가 구현하는 것을 목표했습니다. 불필요한 아이디어나 기능들을 최대한 줄이고, 유저가 정말 원하는 기능들을 추가하는 것이 더 좋은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는 회의를 진행하면서 회의록을 작성했는데, 흐름을 파악하고 머리에 그려지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큰 카테고리 내용을 두괄식으로 진행하여 상세한 부분들을 하향식으로 가는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한다면, 훨씬 더 깔끔하게 진행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여 회의 방식을 개선해나가야겠습니다.
MVP의 핵심기능과 중요한 기술들은 리더가 맡아서 진행합니다.
그리고 배포 후 받은 유저 피드백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와 기능들은 추후 회의를 통해 추가할 예정인데, 그때까지 스프링MVC 패턴과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해보고 따로 코드를 짜고 고민해보면서 작성하는 것을 1차 목표로 두고있고, 정해진 기한 내에 작성해내기 위해 반복적인 학습이 필요해보입니다.
적극적인 팀원들 덕분에 정말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고, 디자이너분의 UI/UX를 고려하는 부분에서
왜 협업이 필요한지 깨닫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이런건 이렇게하면 편할 것 같은데라고 자주 생각을 많이 했지만, 그런 부분에서 막힐 때마다 디자이너 분이 좋은 아이디어로 막히는 부분을 해결해주었습니다. 협업을 통해 팀에서의 단점을 다른 부서나 직군에서의 장점을 활용하면 더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0 to 1 을 진행하면서 힘들지만, 그 속에서 재미를 느끼고 가슴 설레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내가 상상하는 것을 코드로 직접 구현하면서 만들어낸 결과물을 보는 것도 꽤나 흥미로웠던 일이었는데, 기획을 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야기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몸소 느끼게 되니 이 또한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다들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