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의 WIL
이번주차는 알고리즘 주차여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알고리즘만
연속해서 풀었습니다.
풀었다?
아냐... 풀었다는 정정하겠습니다..
일단 문제를 보고 아 나는 국어 공부 부터 다시 해야겠구나! 하고 1차 멘붕
문제를 이해하고 코드 작성하는 과정에서 2차멘붕..
어떻게 풀고 제출하는 과정에서 3차멘붕...
아니 파이참에서는 되는데 백준은 왜 날 거부하죠?
그래요 시간제한 뻐킹! 하고 다른사람들의 풀이를 찾아 검색해보고 4차멘붕
와 세상엔 나 빼고 다 똑똑한 것같아. 나는 어떻게 이런 머리로 살아가고 있었지?
느낀점
그래도 알고리즘 주차를 겪고나니 한 줄 작성하는데 생각을 많이하게 됐다.
다른사람들의 코드를 많이 보게 되다보니 가독성의 중요성도 느꼈다.
내가 풀었던 문제를 항해99의 동기들과 공유하면서
남들에게 내 코드를 설명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도 느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일단 붙잡고 있던 것이다.
내가 생각하면서 짠 코드는 물론 남들이 짠 코드보단 효율성도 떨어지고 가독성도 떨어졌지만, 확실히 머리속에 잘 남는다고 해야하나...?
파이썬에도 나름 적응을 잘 한것 같다.
그래도 알고리즘은 시르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