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나의 흥미를 끈 인사이트는??
현재 "모먹지 프로젝트"를 spring MVC 구조를 바탕으로 MSA를 구현했는데 본 내용에서도 처음에 나처럼 spring MSA로 구현했다가 Armeria로 전환한 이유와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Armeria는 JVM 환경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기존의 자바코드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비동기 프레임워크로 컨텍스트 스위칭 비용을 아끼면서 스레드 고갈 문제를 해결하고 성능 향상이 있는 등 여러 장점을 말해주었다. Armeria를 이용해 MSA를 구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재 monoltic 구조로 구현된 ottsharing 프로젝트를 MSA 전환하는 것을 해볼까?
하이퍼커넥트 기술블로그 내용인데 역시 MSA가 대세긴 하나보다. microservice를 Kubernetes 환경에 배포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microservice의 resource 사용량을 확인하고, 낭비되고 있는 resource를 최적화하는 작업 중 나타난 이상 징후에 대해 분석하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Memory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을 확인하고 분석하기 위해 JMX나 APM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GC 지표, 쓰레드 등을 확인해보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깃허브를 이용하는 개발자들 중 한명으로써 단순히 코드 저장소라는 개념만 있을뿐 깃허브의 역사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깃허브가 '공개 소프트웨어' 정신의 나눔과 공유 정신을 목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2018년, 깃허브를 인수하게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소스에 대한 달라진 자세를 옅보는 것도 재밌었다.
사실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은 "부담감과 책임감"이었다. 회사는 학원이 아니고 이익만을 위해 돌아가는 구조이다. 그런데 그곳에서 내가 회사에게 이익을 가게 하려면 그만큼의 능력이 있어야함을 아직 취준생신분이지만 어렴풋이 느낀다. 이 글에서도 "학교에서는 제가 잘 해내지 못한 것의 책임은 저에게 있지만, 회사에서는 제가 잘 해내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은 회사와 고객들이 가져가기 때문에 시간을 잘 지키는 것, 퀄리티 좋은 코드를 짜는 것에 대한 책임은 더욱 커졌고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더욱 커진다"라는 내용이 있어 지금 취준기간일때 더 잘 공부를 해놓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로는 "업무 일지"이다. 내가 대학원 생활을 할때 오직 나를 위해 업무 일지라고 쓰고 실수와 해결일지라 불리는 것을 썼는데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었었다. 회사 가서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외에도 진행상황공유, 코드를 짜는 것에 대한 이유를 분명히 하라 는 등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이었다.
너무 웃겨서 관심이 가지게 된 내용이다. 예술의 영역 조차도 이제 AI와 사람을 분간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정말 영화처럼 되는 날이 올지도..?
이 법칙들을 알고 대화에 녹이게 되면 '나'라는 개발자의 수준이 겉보기에나마 조금 올라가지 않을까? 학교에서 알게된 법칙인 모어의 법칙 빼고는 다 몰랐던 법칙들!!
우아한 테크 세미나, 우아한 스터디, 우아한 테크 러닝, 무박 해커톤 으로 내부 개발자들의 성장을 위해 회사 자체가 많은 신경을 쓰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도 끝이 아닌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공부를 해야하는데 회사가 지원까지 해주는 정말 좋은 환경이다.
기존에 HTTP 버전에 대해 개념 정리해놓은 것이 있었는데 해당 글에서는 훨씬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어서 흥미가 갔다. HTTP 1.1 버전이 출시 되었을때 보안을 위한 HTTPS가 등장하고 RESTful이 등장한 것은 처음 알았다. 특히, REST는 HTTP의 메서드를 활용하여 CRUD(Create, Read, Update, Delete)를 구현하고, URI를 통해 자원을 명시하는 등 🌟HTTP 통신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아키텍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