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인증 서비스의 NoSQL을 바꾸자. - 실전편
기존에는 Couchbase만 단독으로 쓰던 것을 조회 유형에 따라 MongoDB, MSSQL을 씀으로써 조회 속도 개선을 이룬 것에 대해 작성되었다.
읽어보면서, 나도 이러한 과정을 실무에서 겪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부럽다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다.
훌륭한 개발자의 5가지 특징
여기서 내가 가장 가슴 깊이 새겼던 특징은 '결과를 공유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다'이다.
이 글에서 '많은 주니어 개발자들이 결과 공유를 부끄러워하고 두려워합니다. 본인의 작업을 잘 못했다고 생각할까봐 그런것인데'라는 말이 딱 나를 지칭하는 말이였다. 내가 작업한 결과가 남들이 보기에는 잘 못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나의 생각에 사로잡혀 스트레스가 엄청 높았다. 하지만 이글에서는 '훌륭한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정말 많은 피드백을 받아야 합니다.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다음 해야 할일이 어떤 것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나에게 엄청 엄청 도움되는 말이고 위로되는 말이었다. 노트북 밑에 적어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9년 차 개발자가 실무에서 맞닥뜨린 기술 이슈들
현재 나는 내 기술 스택인 자바와 스프링, 알고리즘에 집중된 공부를 하고 있다. 아티클을 통해 다시금 자바, 스프링 이외에도 운영체제, 컴퓨터 구조 등 cs 적 지식과 네트워크, DBMS, 운용환경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새겨넣었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해당 글에서 내가 모르는 말들이 정말 너무나도 많았다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조급해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 내가 공부를 중단하고 있지 않고 계속 하고 있고, 난 단지 앞으로 공부를 해야할 방향을 확인했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려고 한다. 공부의 끝은 없겠지만, 방향은 있으니 꾸준히 잘 따라가다보면, 언젠가 개발자로써 내 자신의 능력 확신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