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og로 오기까지

o0o·2019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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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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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티스토리

처음에는 네이버와 티스토리를 사용했었다.
내가 사용했을 적 네이버 블로그는 소스코드는 입력할 수 없었고 그래서 커스텀이나 플러그인으로라도 내가 소스코드를 입력할 수 있는 서비스인 티스토리로 넘어갔다.
하지만 폰트 크기를 다양하게 한다거나 css를 줄 수 있다거나 그러한 점들이 개인적으로 너무 불편하게 했다. 서식이 달라서 시각적으로 불편하게 한다든가 나에게 맞는 스킨을 찾거나 살짝 마음에 들지 않는다던가 등등 디자인에 젬병인 나에게는 불편한 시스템인 거 같았다. 그래서 앞의 두 서비스는 몇 년 동안 사용했지만 불구하고 다른 블로그 서비스를 찾게 되었다.

노션

대체재로 소스코드를 입력할 수 있는 Notion이라는 앱을 블로그로 대체하려고 마음을 먹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이유로 메인 서비스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 URL 링크가 난해해서 나조차도 어떤 정보가 필요해서 다른 기기로 접근하려 했을 때 어렵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Git Page를 써볼까 하다가 디자인이나 기능을 딱 맞는 걸 찾기가 힘들었다. 오랫동안 공부해 보다가 도저히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쓰지 말자는 결론으로 도달하게 되었다.

그리고 velog

어쩌다 보니 velog라는 알게 되었는데
마크다운을 지원한다는 점과 시각적으로 나를 괴롭히지 않는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적응하기 위해 첫 글을 적었는데 너무 두서없이 적은 거 같아 마음이 조금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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