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에서 모집글 보고 별 생각없이(...) 지원했는데 선정이 되었다.
고민 백번천번하고 하는 건 안 되고 별 생각없이 하는 건 되는 사람..
사실 지금 만들어야 할 프로젝트도 있고, 웹, JS, 리액트 공부하기도 벅차다. 솔직히 공부보다 그냥 프로젝트 만들다보면 하루가 다 가는 그런 상황이다. 하지만 프로젝트 할때마다 HTML/CSS 기초가 정말 부족하다는 걸 느끼면서도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하지 않고 있기에 약간 스스로에게 강제성 부여와 필요한 기초지식 쌓기를 목표로 스터디를 신청했다.
- 부스트코스 강의 자율 학습
2. 강의 듣고 퀴즈 풀기
3. 매주 제공되는 미션을 팀원들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수행 후 제출
4. 라이브 코칭
스터디의 장점이라면 스터디 리더의 주도 하에 자율 학습하고 발표나 토론 하면서 다른 스터디원으로부터도 배우고 학습의욕도 불태울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혼자 어떻게 공부할지 막막하고 가이드가 필요할 때, 혹은 혼자서는 잘 공부가 안될때 스터디를 하면 좋다(이런 점에서 나는 스터디 신청하길 굉장히 잘했다..) 부스트코스 코칭스터디도 여타 스터디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차별점이 있다면 코치님의 라이브 코칭 시간이 매주 있다는 것. 매주 학습내용의 중요한 내용 핵심요약, 제출한 미션 피드백 등을 해주시는 것 같다.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스터디로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슬랙을 통해 이루어진다.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모든 활동(퀴즈 풀기, 미션 수행, 라이브 코칭 참여) 후 인증샷을 슬랙을 통해 제출해야한다. 수료여부에 기준이 되므로 지정시간까지 꼭 제출해야한다.
강의 듣고 미션 수행하면서 공부한 것들을 반드시 정리해서 기록할 것이다. 이전에 공부할때도 그냥 자료나 강의를 눈으로 보고 그때 잠깐 머리속으로 이해하고선 그냥 거기서 그치는바람에 지금 거의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다. 그때 잠깐 보고 이해한 것은 정말 그때뿐이고 이해했다고 생각해도 사실은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공부한 것을 글로 정리해서 써보면서 다시 머릿속에 확실히 정리해서 넣을 것이다.
이번주 금요일부터 시작인데
이번에야말로 HTML/CSS 기초 탄탄하게 쌓아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