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9주차 이론 - 워드프레스

‍한승운·2021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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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OS(aws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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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press란?

누구나 손쉽게 블로그, 웹사이트, 쇼핑몰 들 을 구축하는 웹사이트 제작 도구이다.

  • 장점

    • 워드프레스는 수많은 써드파티 테마와 플러그인 제작자들에 의해 제공되는 무료, 유로 플러그인을 설치해 사이트 디자인을 바꾸고 기능을 확장시키는 것이 큰 장점이다.

    • 워드프레스(WordPress)란 CMS는 이런 제한된 환경이 내키지 않는 동시에 그렇다고 직접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개발할 수 있는 코딩 지식은 없는 비개발자에게, 넘이 만들어 놓은 테마와 플러그인들을 설치하기만 하면 원하던 기능과 구성을 만들어 주는 훌륭한 대안임.

      • CMS란 콘텐츠관리시스템(Content Management System)를 말한다.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시보드가 마련되어 코딩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웹 상에서 콘텐츠를 생성, 수정, 삭제할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음. 물론, 여기에서 콘텐츠는 나름의 규칙에 맞게 정리되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고, 단순하게 텍스트만이 아니라 웹사이트 전반적인 레이아웃, 기능 등을 포함한 것을 말함.

    • 오픈 소스이다.
      오픈소스 CMS이기 때문에 워드프레스 다운로드 및 설치에 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음. 게다가, 수정/재배포가 가능한 GNU GPLv2 라이센스라서 대부분의 호스팅 업체로부터 초기 워드프레스 세팅이 지원되므로, 굳이 직접 다운로드 받아 호스팅 서버에 워드프레스 수동 설치를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겪을 필요가 거의 없음. 물론, 오픈소스라고 해도 개인 사이트로써 식별되기 위한 도메인 주소가 필요하고, 데이터가 저장될 공간인 호스팅 서버도 필요하므로 최소한의 도메인/호스팅 비용은 발생함.

    • 최적화를 위한 변수 관리

      검색엔진마다 다른 알고리즘이 있다고 해도, 웹사이트 전체와 각 페이지에 포함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특정 검색어에 순위를 매기도록 한다는 골자는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특정 검색엔진마다 웹사이트와 페이지 단위의 변수를 지속적으로 설정하고 테스트해가면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결과를 보는 과정은 굉장히 중요함. 이 때, 워드프레스라면 웹사이트 단위는 테마 설정의 다양한 옵션을 통해 쉽고 빠르게 변경이 가능하고, 페이지 단위는 SEO 플러그인을 통해 전반적인 조언과 함께 통제할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되므로 보다 폭 넓은 시야를 갖을 수 있게 됨.

  • 단점

    • 완제품상태로 서비스되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기능과 설정이 있다고 해도 주어진 형태 안에서만 구성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다.

    • K-검색엔진

      잘 알다시피 네이버와 다음은 검색결과를 여러 영역으로 쪼개 놓고,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문서만을 해당되는 영역에 노출시킴. 당연히, 특정 조건의 대부분은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같은 자사 또는 특정 서비스 사용을 말하고, 이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워드프레스 개인 블로그를 포함한 많은 웹서비스 기반의 문서들은 애먼 위치에 노출되어 페이지 전환을 기대할 수 없게 됨. 결국은, 이런 폐쇄적이고 비합리적인 시장을 만들어 놓은 네이버가 망하기를 기도하거나, 아예 관심두지 않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음. 어찌되었건, 가장 치명적인 워드프레스 단점이기도 하지만 워드프레스의 문제는 아니기도 한 K-스러운 그런 것이겠음.

    • 커스터마이징의 한계

      일반적인 사용자처럼 테마와 플러그인의 옵션 설정을 통해 기능과 형태를 개선하려는 의미의 커스터마이징이라면 워드프레스는 굉장히 유연하고 확장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내 맘대로 모든 영역의 코드를 건드려서 바꾸고 싶다는 의미의 커스터마이징이라면 굉장히 복잡해짐. 후자라면, HTML/CSS, JS, PHP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당연하고, 워드프레스의 코어 구조와 테마와 플러그인의 기능을 호출하는 훅(Hook)이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알 필요가 있으니, 국내나 해외나 코더들이 찍먹하고 극혐하는 이유이기도 하겠음. 사실, 이 정도의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다면 아예 직접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고, 완제품 형태의 웹서비스에서는 백엔드 영역은 건드릴 수조차 없다는 걸 간과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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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고 싶은 백엔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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