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준은 프로그래머스와 다르게 코드를 실행해볼 수 없는 큰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뭣도 몰랐을 때는 계속 제출만 해서 뭐가 틀린지도 모르고 "틀렸습니다."라는 기분 나쁜 말만 보고는 했다...
가장 큰 힘들었던 점은 입력값을 손수 입력했다는 점이다.
힘들다기 보다는 귀찮다에 가깝기는 하다.
그래서 내가 입력값을 잘못 입력한 경우 다시 입력하고 또 다시 입력하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코딩하려고 백준을 푸는데 입력하는 데 시간이 더 많이 드는 것 같았다..😢
오류를 확인하려면 제출을 해봐야 한다.
그러나 제출한다고 해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
정말 화나는 부분이다..😡
런타임 에러, 컴파일 에러, 시간 초과, 메모리 초과..
이런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나도 종종 사용했었는데 잠시 코딩을 내려놓으면서 기억 속에서 사라졌었다가 다시 생각이 나서 사용하고 있다.
정말 편리하다.
장점을 소개해보겠다.
그림처럼 </> enter your source code
에는 본인이 작성한 코드를, enter input (stdin)
에는 입력값을 넣어주면 된다.
그리고 Run
버튼을 누르면 실행된다.
아주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겠다.
이렇게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
결과창은 입력창과 다르다.
이렇게 본인이 입력한 코드, 입력값, 출력값 순으로 나온다.
코드와 입력값을 넣으면 간단하게 실행이 되고 위의 사진처럼 실행 시 출력값과 함께 코드 실행에 소요된 시간과 메모리도 알려준다.
해당 값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과 메모리 초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오류가 발생하였다면 해당 창 안에서 edit
으로 편집하여 수정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 사이트를 활용해서 문제를 푼다면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코딩을 할 수 있다.
물론 코딩 문제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해결해줄 수가 없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