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콘다는 머신러닝이나 데이터 분석 등에 사용하는 여러가지 패키지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있는 파이썬 배포판. 때문에 해당 분야를 파이썬으로 접근하고자 할 때 세팅이 매우 간단
아나콘다는 파이썬 가상 환경을 구축하는데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 내부적으로 conda라는 환경/패키지 관리자가 존재하며 이 conda를 통해 패키지를 설치하거나 가상 환경을 관리할 수 있음.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치한 파이썬은 패키지 관리자인 pip를 제외한 어떤 패키지도 추가로 설치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패키지를 하나하나 손수 설치해야 하며 가상 환경도 virtualenv등을 따로 사용해서 구축해야 합니다.
물론 본인이 아나콘다에 포함된 패키지가 정말 필요 없다면 일반 파이썬을 설치하셔도 무방합니다.
여차하면 그냥 가상 환경 관리자로만 써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용량이 크다는 것이 아나콘다의 단점으로 꼽히는데, 이게 마음에 걸리시는 분들은 설치된 패키지의 수를 줄여 용량이 크다는 단점을 보완한 미니콘다(miniconda)라는 것도 있으니 살펴보시면 됩니다.
Google Colab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1) 구글 클라우드의 서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짱짱한 서버를 사용할 수 있다.
코드 작성은 웹 브라우저에서 하고
코드 실행은 구글 클라우드의 가상 서버에서 이뤄진다.
머신러닝의 특성상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고 많은 연산을 수행하는데
이때 구글의 클라우드 서버를 사용할 수 있어
속도 증가 및 메모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2) 언제 어디서나 파일 실행 및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Colab에서 만든 파일은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노트북이 없어도
네트워크 환경만 구성되어 있다면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용자와 파일 공유 및 편집이 가능하다.
3) 세팅이 편하다.
Anaconda처럼 이것저것 설치하고 세팅할 필요 없이
구글 계정만 있으면 사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