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스테이징 서버를 다 셋업했다. 이제 스테이징 데이터베이스에 더미 데이터만 채워넣으면 된다. 어드민에 쿠폰 필드가 없어서 약간 아리까리하긴 하지만... 재배포하는걸 잊었다ㅋㅋㅋ 재배포하니까 쿠폰 생김. 그리고 이제 하고 싶은 것 리스트:
월 | 화 | 수 | 목 |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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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 27일: | 28일: | 29일: | |
8월 2일: | 3일: | 4일: 릴리프콜 완료 | 5일: 구독모델 시작 | 6일: (샌드버드 마감) |
7일: | 8일 | 9일: | 10일: | 11일: (구독모델 마감) |
확실히 이해를 하고 하니까 trouble shooting도 더 자유로워진다. 예를 들어 gunicorn의 큰 단점 중 하나가 정적파일을 serve하지 않는다는 건데 정적파일은 서버 자체에 저장되는 거라서 wsgi 역할만 하는 gunicorn은 정적파일은 못 데려온다. 그래서 nginx를 활용하게 되는데 nginx를 구동했을 때 css, js 파일이 안올라오는거다. 그래서 collectstatic이라는 명령을 어디서 본거 같은데.. 이러면서 이리저리 찾아보니 아주 빨리 문제가 해결됐다! 기초부터 공부하고 실전 투입하는게 이런 맛이지...
진짜 오늘 오후까지는 너무 우울하고 짜증나고 내가 개발을 하는게 맞나, 왜 더 열심히 안하나 생각했는데 막상 끝내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더 공부하고 싶다. 내가 뭘 했는지 이해하면 이런 것 같다. 근데 사실 완벽하게 이해한 건 아니라서 조금 찝찝하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