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11주차 회고

TAEJUN YOUN·2022년 12월 18일
0

Object detection 개인회고

  • 이번 프로젝트에서 나의 목표는 무엇이었으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
  1. Mmdetection 라이브러리 이해하기
    Mmdetection에 대해서 잘 이해하기 위해 1stage model, 2stage model들을 돌려보고 모델을 돌릴 때 어떤 구조로 되어있는지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모델 config파일이 어떤 클래스를 상속받아서 돌아가는지 이해하고자 노력하였고 모델을 돌리면서 모델 구조때문에 생기는 에러에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ex mask rcnn)
  2. 실험관리 잘하기
    Wandb를 사용하는 것 자체로 실험관리가 편해졌다. 나 뿐만 아니라 팀원들이 뭘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나중에 어떤 실험을 통해 어떤 결과를 얻어냈는지(augmentation, epoch, optimizer등)를 정리하기 좋았다.
  3. Object detection 관련 내용 잘 정리하기
    실험을 하면서 사용한 모델에 대해서는 논문을 읽어보면서 다시한번 보고서에다 정리하여 제안된 모델이 어떤 문제점을 정의하였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4.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 불어넣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끔은 내 멘탈도 안좋았을 때가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모델을 생성하면서 만난 에러를 잘 해결하지 못할 때나 wandb에서 추가적으로 시각화를 하려했을 때 맘처럼 되지 않아서 나조차도 부정적이게 된 것 같다. 하지만 팀원들의 컨디션이 안좋아 보일 때 스몰톡을 통해 프로젝트에서 시선을 돌려 부담감을 줄여주고 분위기를 환기시키려고 노력했다.
  • 나는 어떤 방식으로 모델을 개선했는가?

통제변인을 하나 가지고 하나씩 바꿔가면서 성능이 어떤상황에서 좋아지는지, 아니면 오히려 나빠지는지 확인하였고, 그 이유에 대해서 작성해보았다. Augmentation, resolution, optimizer, 앙상블에 대해서 왜 좋아졌는지, 아니면 오히려 나빠졌는지 확인하였다. 또한 현 시점에서 sota논문을 찾아보며 어떤 문제점을 개선하였고 왜 좋아졌는지 이해하고자 하였다.

  • 전과 비교해서, 내가 새롭게 시도한 변화는 무엇이고, 어떤 효과가 있었는가?

저번 프로젝트에서는 컨벤션을 정하고 이에 맞춰서 깃 전략을 세워 진행했는데 멘토링에서 배운것을 토대로 이번 기회를 통해 pull request랑 issue도 활용해볼 수 있었다.

또한 저번 프로젝트에서는 모델에 대한 분석 없이 그냥 sota인 모델을 넣었다면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sota인 모델을 넣고 왜 잘나왔는지 모델 분석까지 진행했다. 저번 대회와 달리 object detection에 대한 현재까지의 논문 흐름이 어떤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첫주에 강의해주신 mmdetection강의를 피어세션 시간에 같이 요약하고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 마주한 한계는 무엇이며,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

Wandb를 잘 사용하고 싶었으나 생각보다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리고 파일들을 처리하는데 생기는 에러에서도 pandas나 numpy를 잘 활용하지 못한점과 파일 구조를 이해못해서 결국 다른 팀원이 해결해준 점에서 스스로 해결하지 못해 아쉬웠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좀더 꼼꼼하게 이해하고 넘어가고자 한다.

  • 한계/교훈을 바탕으로 다음 프로젝트에서 스스로 새롭게 시도해볼 것은 무엇일까?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었던 wandb에 기능을 제대로 추가하지 못해 아쉬웠다. 다음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팀원이 wandb코드를 어떻게 수정했는지 확인하고 이를 통해서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좀 더 잘 수정해보고 싶다. 또한 파일처리관련해서 pandas나 Numpy를 좀 더 공부해볼 필요성을 느겼다. 또한 팀의 분위기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스몰톡이나 협업 분위기를 더 좋게 하기 위한 시도를 해볼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꽤 많은 것을 얻어갔다. 첫째로 mmdetection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그리고 object detection이라는 task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성취감에서는 classification보다 좀 떨어진 것 같다. Classification때는 모든 팀원이 새벽까지 점수를 올리기 위해 몰두했고 성적도 좋았으나 이번에는 워라벨을 지키기로 서로 이야기했고 밤 늦게까진 했지만 새벽까지하지는 않았다. 결과적으로도 성적이 안좋게 나와서 몇몇 팀원들은 낙심했을 수 있겠다 생각하고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한다. 다음 대회에서는 성적이 더 잘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rofile
Study and Share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