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코드 다니기 전까지는 웹과 인터넷이 정확히 무엇인지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인터넷이 뭐죠?
하면 그냥 컴퓨터 켜고 크롬
더블클릭 하면 뜨는거? 또는 가상의 공간 정도로 생각했고, 웹도 마찬가지로 인터넷과 같은거? 또는 비슷한거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즉, 저한테는 '인터넷' = '크롬 더블 클릭하면 나오는 가상 공간' ≈ '웹'
이랬던 거죠.
맞을까요? 확실하지 않아서 이참에 '웹과 인터넷이 무엇이고 뭐가 다른건지 개념정리 확실히 하고 가야 겠다' 싶어서 정리 해봤습니다.
이 글은 위코드에서 How the Web Works
라는 세션을 듣고, 추가 정리한 TIL 글입니다.
인터넷(Internet)은 컴퓨터와 컴퓨터를 연결하여 TCI/IP (Transmission Control Protocol/Inrternet Protocol)라는 통신 프로토콜을 이용해 정보를 주고받는 컴퓨터 네트워크입니다.
초기 인터넷은 기본적으로 컴퓨터와 컴퓨터끼리 하드웨어적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물리적으로 떨어진 거리의 컴퓨터들을 연결하여 통신하는것을 인터네트워크라고 하여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의 수 많은 디바이스(컴퓨터, 통신장비 등...)들을 연결하는 거대한 통신망을 말합니다. 인터넷 서비스의 종류에는 WEB(World Wide Web), E-Mail, FTP 등이 있습니다.
웹(Web)은 인터넷 서비스의 하위 항목으로 인터넷에 연결된 사용자들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http://www.wecode.co.kr 에 접속하면 무슨일들이 일어날까요? 그리고 어떻게 위코드 사이트에 들어갈 수 있는지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사용자가 웹브라우저(크롬,사파리,파이어폭스)를 통해서 http://www.wecode.co.kr 에 접속하면 위코드 주소를 DNS server로 보냅니다.
DNS server에서 위코드 도메인에 해당하는 IP주소를 사용자에게 보내줍니다.
사용자가 DNS server로 부터 IP주소를 받고, 호스트 서버로 IP주소를 보냅니다.
호스트 서버가 IP주소를 받고, IP주소에 맞는 웹요소(html, css, JavaScript)를 보내줍니다.
사용자가 호스트 서버로부터 웹요소를 받아고, 위코드 홈 페이지를 보게 됩니다.
: 문자로 된 고유주소, IP주소를 사람이 외워서 접속할 수 없기 때문에 기억하기 쉽게 문자로 씁니다.
ex) http://www.wecode.co.kr , http://www.google.com
: DNS(Domain Name System)는 사람이 읽을 수 있는 도메인 이름을 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IP주소로 변환합니다.
: 도메인과 서버를 연결해주는 중간 서버로, 도메인 이름을 인터넷상의 주소(IP 주소)로 변환시켜 원하는 서버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한다.
: IP 주소는 Internet으로 통신하는 각 디바이스(컴퓨터, 통신장비)에 부여된 '고유한 값'입니다.
: 호스팅은 인터넷에 “항상" 연결되어 있고, “절대" 꺼지지 않는 호스트 컴퓨터(웹 서버)에 홈페이지의 구성파일들이(html, css, js) 저장되어 있다가 사용자의 요청이 오면 언제든 응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하는 호스트 서버들의 예는 AWS ec2/S3, cafe24 호스팅센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