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IL 쓰는 방법 - 난해하다.

평소 글 재주도 워낙 없고 남들 자료 정리 해놓은 것만 베껴 쓰다보니 TIL을 쓸 때마다 이렇게 쓰는게 맞는지 항상 고민이 되는 것 같다. 허나 이렇게 고민하고 정리하다보면 언젠간 나에게 맞는 틀이 생기고 그러기 않을까하는 마음에 계속 TIL을 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TIL에 쓰는 내용자체는 하루 공부했던 내용에 대한 소감문 같은 느낌으로 쓰고, 자료 정리자체는 노션 페이지에 꾸준하게 정리할 생각이다.
그 이유는 내용 정리 자체가 카테고리화 하기가 벨로그가 힘들고, 노션이 이런 점에서 정리하기도 편하고, 앞서서 꾸준하게 써왔기 때문이다.

2.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그런지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고질병이 도질거 같다.
고거슨.... 이불 안과 이불 밖 온도가 너무 차이가 심하니 이불 안에서 나오기가 힘들다. 그래도 얼마전에 패스트캠퍼스를 시작해서
굳의 의지로 일어나고 있는데 점점 갈등되는 고조되는 기분이다.

꾸준하게 의지를 돋울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해서 행동으로 잇는게 중요한 것 같다.

3. JAVA 개요

  • 개발 언어에 대해서는 많은 공부를 해왔지만 자바만큼 반복적으로 공부했던 것은 여태껏 없는 것 같다. 문제는 그럼에도 잘하지 못하는거? 사실 개발자 공부를 시작하면서 언어를 잘 공부하는게 중요한것 같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던 것 같다. 결국 진짜 잘하는 사람은 언어를 잘 다룬다기 보다는 내가 만들어 나갈 프로그램의 흐름을 일종의 로직을 잘 생각해 내는 사람이고, 이를 코드로 구현하는 것은 그 다음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알고리즘(with JAVA)을 같이 공부하고 있는데 이 또한 같은 맥락일 것이다. API에 대해서 어느정도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알고리즘도 문제에 대한 로직을 먼저 생각해내고 이를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풀어내는것. 그래서 어떻게 하면 문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내는 방법을 훈련할 수 있을 지 고민이다. 많은 사람들이 읽어왔던 개발 도서를 읽는것이 도움이 될까? 주어진 시간은 아직 많기 때문에 패스트 캠퍼스 진행과정에서 답을 알아내는게 나에게 주어진 과제인 것 같다.

4. 가끔 그런 날이 있다.

하필이면 생각지도 않던 단어가 떠오르는 날.
하필이면 보지 않던 사이트.
하필이면 갑작스런 세일.
그리고 언제나 하는 자기 변명.

생전 프라모델을 처음 사 보았다. 올해 고생했고 내년에 더 열심히 살자는 의미에서.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멋있더라.

아직 조립은 못했지만 완성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될텐데... 똥손이라 걱정되지만 빨리 완성해보고 싶다.

자료정리

Java 언어 구성 및 특징
개발환경 구성
알고리즘 이론
혼자 공부하는 S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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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가 되고 싶은 베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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