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글 재주도 워낙 없고 남들 자료 정리 해놓은 것만 베껴 쓰다보니 TIL을 쓸 때마다 이렇게 쓰는게 맞는지 항상 고민이 되는 것 같다. 허나 이렇게 고민하고 정리하다보면 언젠간 나에게 맞는 틀이 생기고 그러기 않을까하는 마음에 계속 TIL을 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TIL에 쓰는 내용자체는 하루 공부했던 내용에 대한 소감문 같은 느낌으로 쓰고, 자료 정리자체는 노션 페이지에 꾸준하게 정리할 생각이다.
그 이유는 내용 정리 자체가 카테고리화 하기가 벨로그가 힘들고, 노션이 이런 점에서 정리하기도 편하고, 앞서서 꾸준하게 써왔기 때문이다.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그런지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고질병이 도질거 같다.
고거슨.... 이불 안과 이불 밖 온도가 너무 차이가 심하니 이불 안에서 나오기가 힘들다. 그래도 얼마전에 패스트캠퍼스를 시작해서
굳의 의지로 일어나고 있는데 점점 갈등되는 고조되는 기분이다.
꾸준하게 의지를 돋울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해서 행동으로 잇는게 중요한 것 같다.
하필이면 생각지도 않던 단어가 떠오르는 날.
하필이면 보지 않던 사이트.
하필이면 갑작스런 세일.
그리고 언제나 하는 자기 변명.
생전 프라모델을 처음 사 보았다. 올해 고생했고 내년에 더 열심히 살자는 의미에서.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멋있더라.
아직 조립은 못했지만 완성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될텐데... 똥손이라 걱정되지만 빨리 완성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