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개발자가 되고싶다

김태현·2021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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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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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라는 단어가 처음에는 매우 낯설었습니다.

분명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계속 한다면 언젠가 반드시 개발자가 되겠지만은
매일 정신없이 공부하며 하루를 보내던 위코드 부트캠프 시절에는
개발자 라는 단어가 왜 인지모르게 참으로 멀고 낯설게만 느껴졌습니다.

마침내 위코드를 수료하고 이제 저도 취업전선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력서를 쓰면서 또 스스로를 프론트 엔드 개발자라고 소개하면서
개발자라는 단어는 이제 더이상 저한테 낯선 단어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제대로 된 이력서를 쓴적이 없어서 쓰다고치다만 수백번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이력서를 쓰는 것에 지쳐 힘이 들때면 취업 한 내 모습을 그려보기도 하고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은지 상상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취업을 하면 나는 어떤 개발자가 될까요

그때 생각을 했습니다
꼭 필요한 존재가 되자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팀원이 되자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가 되자
이렇게 생각을 하니 부담감도 덜어지고 팀의 발전을 위해서 분위기를 위해서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개발자가 되기위해서는 덕목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개발이라는 경계를 넘어서 좋은 관계를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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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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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3일

태현... 당신은 그렇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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