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스터디는 90DaysOfDev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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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기반으로 진행한 내용입니다.
Day 61 - Demystifying Modernisation: True Potential of Cloud Technology
디지털 현대화 탐구에 앞서 가장 먼저 불식시켜야 할 오해는 이것이 단순히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마이그레이션(Migration)과 동일하다는 생각이다.
현대화는 단순한 위치 이동을 넘어선 개념이다.
디지털 현대화는 고도화된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하여 IT 인프라, 데이터 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총체적으로 변혁하는 과정이다.
이는 다음의 세 가지 핵심 요소가 결합하여 시너지를 낼 때 완성된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 기존 앱을 최적화하여 클라우드 네이티브하고, 확장 가능하며, 민첩하게 만드는 것.
인프라 현대화 : 클라우드 자원의 잠재력을 100% 활용하도록 기본 IT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
데이터 현대화 :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관리하여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돕는 가치 있는 자산으로 만드는 것.
이 세 가지는 상호 연결되어 디지털 환경을 재정의하며, 단순 마이그레이션을 넘어서는 공생 관계를 형성한다.
레거시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민첩하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는 하드웨어 종속성을 제거하고 리소스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디지털 변혁의 토대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의 클라우드 이전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채택.
핵심 기술 요소:
가상화 및 컨테이너화: Kubernetes(GKE), Compute Engine 등을 활용해 확장성, 이식성, 효율성 확보.
코드형 인프라 (IaC): Terraform, Packer 등 코드 기반 도구로 인프라 프로비저닝 및 관리 자동화.
서버리스 컴퓨팅: Cloud Run, Cloud Functions 등을 활용. 리소스를 미리 준비할 필요 없이 수요에 따라 Auto-scaling되며 비용 효율적임.
네트워크 현대화: GCP의 고성능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하여 빠르고 안전한 연결 구현.
조직의 기존 데이터 인프라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관하고, 최신 클라우드 기반의 저장 및 처리 기술을 도입하여 데이터 관리 체계를 재구축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관리하여 고급 분석 및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핵심 기술 요소:
데이터 웨어하우징 (Data Warehousing): 대규모 정형/반정형 데이터 처리를 위해 기존 DB를 BigQuery와 같은 완전 관리형 솔루션으로 마이그레이션
데이터 레이크 및 분석 (Data Lakes & Analytics): Cloud Storage, Dataflow, Dataproc을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 파이프라인을 구축
실시간 분석: Cloud Pub/Sub 등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Ingestion) 및 스트리밍 분석 환경을 구현한다.
AI/ML 통합: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utoML, AI Platform, TensorFlow 등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인공지능 모델을 적용한다.
기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의 아키텍처, 디자인, 기능을 최신 기술 스택으로 재설계(Refactoring)하는 과정이다.
비즈니스 로직과 기술 스택을 분리하여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핵심 기술 요소:
Microservices Architecture: Monolithic 애플리케이션을 독립적인 서비스 단위로 분할하여 민첩성과 배포 용이성을 확보
API 기반 통합: Apigee 등을 활용하여 시스템 간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고 인터페이스를 표준화
DevOps 및 CI/CD: 개발과 운영의 결합을 통해 빌드, 테스트, 배포 과정을 자동화
기술 격리: 비즈니스 로직을 특정 기술(예: DB 엔진, 런타임)에 종속되지 않도록 설계하여, 향후 기술 스택 변경 시 비즈니스 로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전환 전략은 일반적으로 6가지로 분류되며, 이 중 Refactor(재설계)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의 범주에 해당한다.

Retire (폐기): 효용 가치가 없는 애플리케이션을 삭제
Retain (유지): 기술적/비즈니스적 제약으로 인해 현재 상태를 유지
Rehost (재호스팅): 시스템 변경 없이 클라우드로 단순히 이관
Replatform (리플랫폼): 핵심 아키텍처는 유지하되, 클라우드 관리형 서비스 활용을 위해 일부 구성을 최적화
Repurchase (재구매): 기존 시스템을 SaaS 솔루션으로 대체
Refactor / Re-architect (재설계): 클라우드 네이티브 특성(Serverless, MSA 등)을 활용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전면적으로 재구축 (가장 고도화된 현대화 전략)
단순 마이그레이션과 현대화는 다음과 같은 명확한 차이점을 가진다.
| 구분 |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Cloud Migration) |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App Modernization) |
|---|---|---|
| 트리거 | 데이터센터 계약 만료, 하드웨어 노후화 | 성능 향상, 운영 효율성 증대, 혁신 필요성 |
| 초점 | 인프라의 위치 이동 | 아키텍처의 구조적 개선 |
| 범위 |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의 단순 이전 | 인프라,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혁신 |
| 기술적 이점 | 기본적인 확장성 및 유연성 확보 | 클라우드 잠재력의 완전한 활용 및 민첩성 극대화 |
요약하자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 물리적 인프라의 위치를 옮기는 것에 주력하는 단순 전환(Lift and Shift)이라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통해 아키텍처 자체를 최적화하여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질적 변혁이라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디지털 현대화는 인프라,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라는 세 가지 축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달성된다.
해당 현대화 과정은 단순한 클라우드 도입을 넘어, 조직의 IT 환경을 디지털 경제에 최적화된 상태로 변혁하는 과정이다.
기업은 이를 통해 민첩성, 확장성, 효율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