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하는게 재밌지 않다.
사실 일이 재밌지 않은게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난 지난 2년 반 동안 코딩을 하면서 늘 나름 즐거웠다.
물론 나도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울었던 적도 많다.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것을 알게되고 해냈을때, 그리고 문제를 해결했을때의 성취감은 나에게 내가 가치있는 존재라고 말해주는것 같았다.
그 마음이 지금 나에게 얼마나 있을까?
그리고 최근 내가 얼마나 안이한 마음으로 개발을 하고 있었던가.
난 분명 하루종일 개발을 하던 때가 있었다.
순개발 8시간을 적다고 느끼던 때가 있었다.
그게 어리석다면 어리석지만, 사실 나다운거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머리를 굴리는게 당연하지만.
개발을 향한 내 태도 앞에서 머리를 굴리는건 나답지 못하다.
경주마 처럼! 단순하게 머리를 들이밀고 행동하고 공부하고 발전하는게 나 답다고 생각한다.
열정으로 한발 한발 내딛을때 나를 더 사랑할 수 있다는걸 나는 안다.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더 행복하게 개발을 하자.
1) 도커 이미지로 vim을 설치했을때 설치가 되는지?⭕
2) 도커 내렸다 올리면 적용이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