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스벤처스

Tasker·2023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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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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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서론

  투자사의 역할이 무엇인지. 유니콘을 만들어낸 투자사의 생각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내용

사람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 올리는 방법은, 무언가를 말해주는 게 아니라 듣는 것이다.

알토스벤처스가 투자하는 단계

  10 ~ 50억 규모의 Series A에 투자를 많이 한다. 이 시기가 회사의 성장에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돈을 빨리 버는 것은 비정상이다.

  순리대로 진행한다면 아래와 같다.

  1.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든다.
  2. 그 서비스를 고객들이 즐겨 써야 한다.
  3. 이제 수익성의 요소를 붙인다.
  4. 사람들에게 커가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때 IPO를 진행한다.

Founder의 마음가짐

  알토스벤처스는 물러나야 된다고 생각하는 Founder에게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문제를 의논하면서 커나갈 수 있는 회사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서, 그런 회사에 투자한다.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때 돈이 얼마나 드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제품이 충분히 가치가 있다면 낮게 들 것이고, 니즈가 없다면 엄청 비쌀 것이다.

대한민국의 CAC

  대한민국은 Acquisition Cost가 낮은 국가다. 국민들의 생활습관이 대부분 비슷하고, 공간 대비 많은 인구가 있어서 시군구에 따라 마케팅 전략이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입소문도 빠르게 돈다.

해외 진출

  내수시장에서 머물면 안 되고, 어떻게 커질 것이냐에 대한 문제를 인지하고 회사마다 풀어나가야 한다.

알토스벤처스가 보는 후발주자

  후발주자가 선발주자에 비해 3배 정도의 CAC를 내는데, 한국은 3배를 내도 낮은 금액이기 때문에 타 국가에 비해 쉬운 편이다. 그래서 선발주자는 격차를 더 벌리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하는 시장이 형성됐고, 빠르게 발전하는 국가가 되었다.

선발주자라고 하더라도, 경쟁사가 생겨도 무너지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은 매출을 일으키는 것보다 견고하게 크는 게 더 중요하다.

알토스벤처스의 투자사례

  • 크몽: 또박또박 서비스를 키워나가는 노력이 굉장하다고 느껴서 투자했다.
  •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가 1,000억은 못할 것 같다며, 본인은 그 정도의 매출을 찍을 사람이 아니라고, 새로운 대표를 영입하는 게 어떻냐고 고민 상담을 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100억을 찍으면서 1,000억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응원해줬는데, 실제로 1,000억을 찍었다. 지금은 1조를 만들어내겠다고 먼저 자신감을 내보인다고 한다. (지금은 물러났다.)

  웬만한 대표들은 정답이 뭔지 알면서 고민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를 듣다 보면 다 스스로 답을 찾아 낸다.

사업가의 태도

  투자환경이 나빠지거나 돈을 잃게 되더라도 절망스러워하지 않는 태도를 가지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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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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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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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0일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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