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 서울창업허브에서 개최된 '2025 PseudoCon'에 다녀왔습니다. "Where Tech Leaders Rewrite the Future of AI's Next Wav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 적용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PseudoLab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AI 에이전트 기술과 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접근법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주요 세션들의 핵심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점 -> 선 -> 면'이라는 개념을 통해 AI 생태계에서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개인(점)이 연결되어 커뮤니티(선)를 형성하고, 이것이 확장되어 산업 생태계(면)로 발전한다는 메시지였습니다.
특히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환경에서는 개인의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네트워크 구축이 성공의 핵심 요소라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링크드인을 적극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AI 시대의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그 발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그룹바이 사이트의 스카웃 기능'을 적극 활용하라는 조언이었습니다. 이는 AI 기반 인재 매칭 시스템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필요한 인재를 효과적으로 영입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여러 스타트업 사례를 통해 AI 기술이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혁신시키고 있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평균 1년에 4개정도의 스카웃을 받는다고 말씀하셨으니 저도 혹시몰라 가입하고 스카웃 제안을 열어두었습니다.
세 번째 세션은 AI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인재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기술 스택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기존의 개발 툴과 프레임워크에서 MCP(Model Context Protocol), Cursor 등 AI 기반 개발 도구로의 전환이 강조되었습니다.
발표자는 더 이상 전통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나 프레임워크만 잘 다루는 것이 아니라, AI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Claude, IntelliJ 등 IDE 통합 환경에서의 AI 활용 방법이 상세히 소개되었습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Absolute Zero'라는 개념이 소개되었고, 개발 환경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팁들이 공유되었습니다.
개발환경에서 AI 활용하기에서 굉장히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예를들면,
1) 터미널 환경:
iTerm2+ Oh My Zsh - 터미널 작업의 기본 Config 내부 설정에서 memory 사용량등 커스텀 가능
Amazon Q - 터미널에서 사용 가능한 aws의 AI
Claude Code - 디버깅 개꿀
OpenAI Codex - 가끔 리팩토링시 도움
2) AI 도구
Claude + MCP - 추적 AI 어시스턴트
ChatGPT = DeepResearch, Image 생성 탁월
Gemini Pro - 현재 코드 리더보드 1등, 멀티모달 특화
Perplexity - 정보 검색 수집 용이
3) IDE 및 코딩 도구
Terminal MCP - 터미널 명령어 최적화
context7 MCP - 라이브러리 기반 컨택스트 관리
sequential-thinking MCP - 코드 흐름 분석 및 최적화
Figma MCP - 디자인 작업시 활용
task-master-mcp - 특정 단위의 작업을 쪼개서 관리. PM의 역할
IntelliJ - 점점 기능이 늘어나는 단계
Windsurf - OpenAI가 인수
Lovable. VO - 프론트엔드 개발시 특화 도구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였습니다:
뿐만아니라, 멀티 에이전트 기반 퇴직연금 전략 분석 및 추천 서비스. 그리고 Just Buy It (a.k.a MOON or DOOM) Agentic Workflow에서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Just Buy It (a.k.a MOON or DOOM) Agentic Workflow 상세 설명:
PseudoCon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발표 중 하나는 "Agent is All You Need"라는 철학 아래 개발된 "Just Buy It (일명 MOON or DOOM)" 에이전트 워크플로우였습니다. 이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설계된 고도화된 멀티에이전트 금융 투자 자동화 시스템입니다:
Ape Wisdom은 지능형 데이터 수집 시스템으로, "자동 크롤링" 기능을 통해 시장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웹 크롤링 & 웹 추적 수집 API는 TSLA(테슬라), NVDA(엔비디아), IONO 등 주요 기업들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인터페이스입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파이프라인은 세 개의 핵심 에이전트로 구성됩니다:
중앙 부분: 데이터 저장 및 처리
플랜에 따라 Agent 들은..
4-1. 주식 종목 정보 에이전트는 네 가지 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2. 계좌 정보 에이전트는 세 가지 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3. 매매 에이전트는 네 가지 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4. 자동 매매 에이전트는 별도의 분기 처리를 해두었습니다.
웹소켓을 사용하여 한국투자증권 실시간 거래서버와 연동해 자동 매매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Hugging Face Hub에 공개된 한국어 AI 프로젝트 4개가 소개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교사를 위한 지능형 영어 문제 생성"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데이터셋 구축 성과와 고품질 지문 1,000개 이상 생성, 그리고 다양한 문제 유형별 정확한 문제 생성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BLEU, ROUGE, BERT 등의 평가 지표를 지원하여 생성된 문제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GPT-3.5 API 활용 방법을 제시하여 다른 개발자들이 쉽게 프로젝트를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컨퍼런스 전반에 걸쳐 2025년의 AI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가 공유되었습니다. 특히 강조된 트렌드는
이번 PseudoCon은 단순히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비즈니스와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이러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기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네트워킹의 중요성, 새로운 인재상, 그리고 트렌드를 어떻게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AI 컨퍼런스들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계속 업데이트하고, 배운 내용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 나가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AI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이를 기회로 삼는 데 이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PseudoCon에서는 또 어떤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들이 소개될지 기대됩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기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네트워킹의 중요성, 새로운 인재상, 그리고 트렌드를 어떻게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들이었습니다. wordle answer today
2025 PSEUDO CON is high priority on my TBR this year, I’ve heard nothing but great things! Geometry Dash L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