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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6 토요일
기획 마무리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를 진행할 때마다 저의 안좋은 부분을 보는 거 같습니다. 늘 미리 생각하고 가는데도, 안되는 부분이 툭툭 튀어나오네요.
오늘 같은 경우는, issue를 작성하는데 urclass를 무지성으로 따라하다보니 front-end, back-end 구체적으로 나눌꺼라는 당연한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또 내가 말을 정말 못하는 구나라고 매번 느끼네요, 어떻게 말할지도 생각해가야하나 싶습니다...
팀장의 자리에서 있다보니, 보이지않는 걸 부딪혀가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야하는데, 전체적인 그림이 너무 조그만하고, 백엔드 부분은 처참한 수준입니다. 백엔드 담당자와 좀더 긴밀한 대화가 필요한데, 어떤 대화를 해야될지도 떠오르지않으니 결국 부딪혀가는 수밖에 없겠네요. 다행히 팀원들이 이정도면 나쁘지않다라고 생각하는 듯하지만..저로서는 많이 아쉽습니다.
대화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을지, 더 공부를 해야하는 부분인지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이 그디어 마무리 되었습니다. 각자 이제 task가 분배되었고, 이제 코드를 작성하면 됩니다. 원래계획은 수요일이었지만 당연히 계획대로 되지않았네요! 기획대로 될지...어떤 문제가 툭툭 튀어나올지 기대아닌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