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시스템 자원을 할당,배치,배포해 두었다가 필요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미리 준비해 두는 것.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이전에는 최대의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 피크로드 프로비저닝으로 인프라를 구매해 두어야했지만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나서는 온디멘드 리소스 프로비저닝으로 필요할 때만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비용이 절감된다.
서울에 있는 데이터센터에 한개에만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하였을 때 어떤 문제점이 생길 수 있을까?
그렇다면 서울에 데이터 센터를 하나 더 증축한다면?
한개의 데이터 센터에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은 해결할 수 있겠지만, 서울 전체에 문제가 생기거나 다른 나라에서 접속할 때 생기는 높은 지연시간은 해결할 수 없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센터를 분산하여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데, Google은 세계에 20개가 넘는 Regions를 제공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준다.
Google의 전 세게적인 데이터 센터를 사용함으로서 높은 가용성과 낮은 지연률 , 그리고 덤으로 정부 규정까지 준수할 수 있게된다.
하지만 서비스를 국내에서만 진행한다고 하면 굳이 리스크 분산을 다른나라의 데이터 센터에서 할 필요는 없을것이다.
구글은 각 Region마다 3개 이상의 Zones를 배치해 두었다.
Region 내부에 3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로 분산하여 수용성을 높히고 같은 지역 내 결함이 생겨도 어려움을 분산할 수 있게 만들어두었다. 그 분산된 데이터 센터를 Zones라고 한다.
각 Zones에는 하나 이상의 클러스터가 존재한다.
cluster : 데이터 센터에 포함되지만 별개로 움직이는 물리적 인프라
Regions 내 Zones는 사용자가 선택하는게 아닌 지연률이 낮은 링크를 통해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