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상단에 오르기 위한 SEO 최적화

te-ing·2021년 10월 3일

본 포스팅에 앞서 서치엔진은 어떻게 작동할까?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라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못한다면 쓸모가 없어지죠. 이처럼 자신의 서비스가 검색 상단에 오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포털사이트마다 사용하는 검색엔진마다 SEO최적화 방식이 조금씩 다른데요. 본 포스팅에서는 구글 서치엔진을 기준으로 검색 우선순위를 높일 수 있는 쉽고 대표적인 방법을 꼽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Lighthouse

먼저 크롬 개발자도구의 Lighthouse의 SEO점수를 통해 페이지의 검색 우선순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SEO점수는 페이지의 속도, 접근성, 구조 등으로 정해지게 되는데, Lighthouse는 취약점에 대해 보완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도메인

단순 검색으로만 놓고 봤을 때, 복잡하고 읽기 어려운 도메인과 읽기 쉬운 도메인은 서치엔진이 크게 구별하지 못합니다. 서치엔진 도메인의 복잡성보다는 도메인의 국적과 연식을 비교하는데요. 국내 도메인(kr)보다는 국제 도메인(com)이 검색 우선순위에 유리하며, 신생 도메인보다 오래된 도메인이 비교적 검색 우선순위에 우선순위를 갖습니다.

HTML <head> 최적화

<title>

타이틀이 검색엔진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사용자가 검색할만한 타이틀 명을 짓는것이 중요한데요. 키워드마스터, KWfinder 등의 페이지는 특정 검색어의 검색량을 확인하여 경쟁력 있는 타이틀 설정을 도와줍니다.

lang

서치엔진은 html의 언어코드 및 국가코드를 이용하여 검색하는 사용자의 국적에 맞는 검색어를 찾아줍니다. 때문에 주로 보여져야 하는 국가의 국가코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Description

Description은 페이지에 대한 설명으로 페이지를 공유할 때나 검색창 등에서 페이지에 대한 설명을 나타내줍니다. 페이지와 어울리는 적절한 Description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단일 Description을 여러 페이지에 사용하는 것보다 각 페이지별로 Description을 사용하는 것이 검색엔진 최적화에 유리합니다.

viewport

서치엔진은 viewport를 이용하여 데스크탑 콘텐츠와 모바일 콘텐츠를 구분합니다. 따라서 주로 데스크탑에서 검색되는 서비스라면 데스크탑에 맞는 viewport를, 모바일에서 주로 검색되는 서비스라면 모바일에 맞는 viewport를 설정해야 합니다.

robots

Robots는 크롤링의 허가여부를 판별하는 txt파일입니다. 따라서 robots에서 Disallow를 설정한 자료는 검색엔진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다만 강제성이 아닌 권고사항으로, 사용자가 임의로 크롤링하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크롤링을 하지 않도록 설정된 자료를 무분별하게 크롤링한다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태그 최적화

<h1>, <b>, <i>

Html 태그의 <h1>, <h2> 같은 경우는 순서대로 높은 검색 우선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strong>태그와 <em>는 같은 역할을 하는 <b>, <i>태그와 달리 강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검색순위에 우선순위를 갖습니다. 따라서 검색에 중요한 순위를 가지는 태그라면 stong과 em을 사용해야 합니다.

<img>의 alt 태그, title 태그 유무

이미지의 alt태그와 title태그 유무도 검색최적화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미지의 title은 이미지에 마우스를 갖다 댔을때 나타나는 문구, alt태그는 이미지를 불러오지 못할 때(엑박) 보여주는 문구입니다. 또한 이미지의 alt태그는 시각리더기를 이용하였을 때 이미지 대신 읽어주는 부분인데요. 이때문에 불필요한 의미의 이미지라면 차라리 alt태그를 작성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