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2022

Jang Hyun·2022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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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혼자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나는 지금 누구와 일하는가.
나는 지금 어느 팀에서 일하는가.
나는 지금 어느 조직에서 일하는가.
테크니컬 라이터는 나 혼자.
외롭다.


10.07

결국, 어떤 high-level problem은 high-level certificated 조직과 산업에서만 풀 수 있고, 그 조직 구성원들의 눈에만 보인다.

뾰족한 문제와 뾰족한 솔루션을 요구하는 적은 수요의 문제일수록(어쩌면 이 이유로)
높은 수준의 조직과 구성원들 틈에 있어야만 '임팩트'를 낼 수 있다.

Standardization과 Globalization을 '공기'처럼 받아들이는 조직에 있을 때 TW는 최상의 컨디션과 스택으로 활동하고 기여할 수 있겠다는 어설픈 확신이 든다.
당연히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높은 수준의 보상과 가치를 얻을 것이다.

요약하면, 높은 곳의 대감집이나 큰 간판의 기업 같은 '환경'이 TW에게 가장 중요한 TW조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 https://eopla.net/magazines/122#

10.11

현업에서 동료와 일하면서 늘 느끼는 것.
현업에서 혼자 하는 일은 10~20% 정도밖에 안 된다.
사람도 리소스도.

shit goes in, shit comes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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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온전히 담을만큼 큰 직업은 없다고 합니다. Technical Writer in DevOps, UX writer for Our Document Eginee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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